HOME > 관련기사 IMF "中, 개혁 나서지 않으면 성장률 4%까지 하락" 국제통화기금(IMF)이 중국 성장률이 4%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정부가 구조개혁에 나서지 않는다면 2분기에 7.5%를 기록했던 중국 경제 성장세가 5년 후에 절반 가까운 수준으로 악화될 수도 있다는 평가다. 1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IMF는 중국 경제에 대한 연간 평가보고서에서 "수출, 인프라 투자, 자본집약산업에 의존하는 중국의 현 경제성장모델을 지... (Asia마감)버냉키 경계감에 혼조세..中, 사흘만에 '하락' 17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이날로 예정된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의 의회 증언을 앞두고 전반적인 아시아 증시에 관망세가 짙어졌다. 다만 오전 장에서 약세를 지속했던 일본 증시는 장 막판 반등해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반면 중국 증시는 장중 등락을 반복하다 결국 하락세로 마감했다. ◇日증시, 버냉키 발언 앞두고 '엎치락뒤... 中 알리바바, 1분기 순익 전년比 3배 급증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의 1분기(1~3월)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17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1분기에 6억6900만달러 순익을 기록했다. 이는 2억 2000만달러로 집계됐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배 이상 급증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71%나 늘어난 14억달러를 나타냈다. 알리바바의 실적 호조는 클라우드 컴퓨팅, 온라인 결제, 고객 경매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