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상반기 자산유동화증권 26.8억..'집계 이래 최대' 올해 상반기 자산유동화 증권(ABS) 발행 실적이 집계를 시작한 1999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상반기 ABS 발행 총액이 26조8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5.5% 늘어났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전체 ABS 발행금액 중 주택저당채권의 주택저당증권(MBS)과 단말기할부채권 ABS가 74%를 차지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주택저당채권을 기초로 한 ABS... 금감원, 불법사금융 신고포상금 200만원 지급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접수된 불법사금융 제보 8건에 대해 200만원의 신고포상금을 지급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5월말 불법사금융 신고포상금 제도를 도입한 이후 처음 이뤄진 포상금 지급이다. 제보자들은 미등록대부, 고금리수취 등 불법사금융 혐의사실에 대해 혐의자의 인적사항과 사업장 소재지 등 구체적인 내용을 제보했다. 또 유흥업소 종사자나 택시기사 등 특정 ... 신한銀, 2년동안 고객정보 1600회 부당조회 '기관주의' 신한은행이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2년간 고객 동의없이 개인신용정보를 1621회나 부당조회한 사실이 적발됐다. 금융감독원은 17일 신한은행에 대한 종합검사결과 개인신용정보를 부당조회하고 개인금융거래정보를 제3자에게 무단으로 제공한 사실 등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신한은행에 과태료 8750만원과 기관주의 조치를 부과하고 임직원 65명을 문책조치했... 금감원 "위조 10만원권 수표 조심하세요" 금융감독원은 17일 정교하게 위조된 10만원권 자기앞수표가 시중에 유통됐다며 금융회사 직원 및 일반국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위조수표는 위·변조 방지를 위한 음영 및 수표용지의 형광 인쇄표식까지 위조했다"며 "육안으로 확인이 거의 불가능하고 최신 수표감식기로도 자동판별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발견된 위조 10만원권은 용지재질... 금감원, 거래소 전산사고 현장 검사 금융감독원은 거래소 전산사고의 현장 검사에 착수한다고 17일 밝혔다. 검사는 이날 오후에 시작된다. 금감원은 지난 15일과 16일 새벽에 발생한 거래소 전산 사고에 대해 현장 검사를 결정했다. 검사 기간은 7일에서 8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거래소에 대한 감독권한이 있는 금융위원회의 요청이 있었고 사전 협의를 거쳐 현장 검사를 결정하게 됐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