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거래소, 한양증권에 '경고'.."파생상품시장 질서 저해"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가 한양증권에 대해 회원경고 조치를 했다. 18일 한국거래소 시감위는 파생상품시장 정기감리결과 한양증권을 공정거래질서 저해 혐의로 경조 조치했다고 밝혔다. 한양증권은 자기거래계좌를 통해 최종거래일 시가결정시간대에 코스피200 옵션종목에 대한 호가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수량을 많이 배분 받을 목적으로 하한가에 매도호가를 과도하게 ... 상반기 불성실공시법인, 전년比 20% 감소 올해 상반기 들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상장사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초(1월2일) 이후 지난 14일까지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유가증권·코스닥 상장사는 모두 55곳으로 전년 동기(69곳)보다 14곳(20.28%) 줄었다.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상장기업 중 유가증권 상장사는 18개사, 코스닥사는 37개사였... (1시시황)코스피 1890선 육박..조선·車·中 소비주 견인(13:04) 기관이 매수로 돌아서자 지수가 상승으로 방향을 잡았다. 중국의 6월 경기선행지수가 전월 보다 크게 개선되면서 지수 상승의 모멘텀이 되고 있다. 조선, 자동차주를 중심으로 코스피는 1890선을 눈앞에 두고 있다. 17일 오후 1시 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21.54포인트(1.15%) 상승한 1887.90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23억원, 736억원 순매수, 개인만이 1681억원 매도... 정부, 창조경제 돈줄 '코넥스' 지원 나서 정부가 코넥스 시장에 무한 관심을 표명하고 나섰다. 중소 벤처 기업들을 살리겠다던 정부의 창조경제 실천방침이 어느 하나 뚜렷한 것이 없는 상황에서 뒤늦게 코넥스 시장 지원에 나선 모양새다. 17일 정홍원 국무총리는 여의도 한국거래소에 방문해 거래소 관계자, 벤처기업과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들에게 코넥스 시장과 관련한 의견을 청취했다. 코넥스 시장은 지난 1일 중소기... 금감원, 거래소 전산사고 현장 검사 금융감독원은 거래소 전산사고의 현장 검사에 착수한다고 17일 밝혔다. 검사는 이날 오후에 시작된다. 금감원은 지난 15일과 16일 새벽에 발생한 거래소 전산 사고에 대해 현장 검사를 결정했다. 검사 기간은 7일에서 8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거래소에 대한 감독권한이 있는 금융위원회의 요청이 있었고 사전 협의를 거쳐 현장 검사를 결정하게 됐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