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뉴욕개장)버냉키 상원 발언 앞두고 혼조세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장을 시작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보다 17.12포인트(0.11%) 상승한 1만5487.64로 장을 이어가고 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날 대비 0.32포인트(0.01%) 내린 3609.68로,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09포인트(0.06%) 오른 1682에 거래 중이다. 이날 기업들의 실적 호조와 경제지표 개선 소식은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지... 모건스탠리, 2분기 순익 전년比 66%↑..예상 '상회' 미국 대형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예상을 웃도는 깜짝 2분기(4~6월) 실적을 공개했다. 18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모간스탠리의 지난 2분기 순이익은 9억8000만달러(주당 41센트)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5억9100만달러(주당 29센트)에 비해 66%나 늘어난 것이다.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조정순이익도 주당 45센트로, 시장 예상치 주당 43센트를 상회했다. 이와 더... 美 실업수당 청구 33.4만건..한주만에 다시 감소세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한 주 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18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직전주 대비 2만4000건 감소한 33만4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주의 35만8000건과 전문가들의 예상치 34만5000건을 모두 밑도는 것으로, 지난 5월 초 이후 두 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변동성이 적은 4주 평균 신규... (3D프린터 혁명)②"미래 제조업 패권 걸렸다"..글로벌 경쟁 '치열' 미래 산업의 지도를 바꿀 3D 프린터 산업이 본격적으로 개화하면서 주요 국가들의 움직임이 빨라졌다. 미국과 유럽을 필두로 일본과 중국까지 뛰어들면서 차세대 제조업 패권을 둘러싼 경쟁이 격화됐다. 특히 미국과 유럽은 지난 20여년간 민간 차원에서 축적된 3D 프린터 관련 노하우를 기반으로 최근 정부가 강력한 육성의지를 표명, 집중투자에 나서면서 후발 주자들과... (채권데일리)버냉키 효과에 美국채가격 '상승' 미국 국채 가격은 양적완화 유지 기대감에 상승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 채권시장에서 미국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일 대비 0.04%포인트 하락한 2.49%를 기록했다. 3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0.01%포인트 내린 3.58%로 집계됐고, 2년만기 국채수익률은 0.30%로 0.02%포인트 떨어졌다. 이날 미국 국채 가격은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의 양적완화 지속 발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