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버라이즌, 2분기 순익 전년比 23% ↑ 미국 통신업체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이 예상을 웃도는 2분기(4~6월) 실적을 공개했다. 1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버라이즌은 2분기에 22억5000만달러(주당 78센트)의 순익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의 18억3000만달러(주당 64센트)에 비해 23% 증가한 것이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조정순이익도 주당 73센트로, 사전 전망치 주당 72센트를 웃돈 것으로 ... 美 6월 경기선행지수 전달과 동일..제자리 걸음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전달과 같은 수준을 나타냈다. 1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민간 경제조사단체인 컨퍼런스보드는 6월 경기선행지수가 전달과 같은 수준에 머물렀다고 발표했다. 이는 직전월의 0.2% 상승과 사전 전망치 0.3% 상승에 모두 못 미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경기선행지수는 두 달째 이어오던 상승세를 멈추고 정체 양상을 보였다. 같은기간 동행지수와 후... 미국 필라델피아 제조업 지수 19.8..2년4개월來 최고 이번달 미국 필라델피아 지역 제조업 경기가 2년 4개월래 최대 수준으로 개선됐다. 1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은 7월 제조업 지수가 19.8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달의 12.5와 사전 전망치 7.8을 모두 웃돈 것으로, 지난 2011년 3월 이후 2년 4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기도 하다. 세부적으로는 신규주문지수가 16.6에서 10.2로 하락했고, ... (뉴욕개장)버냉키 상원 발언 앞두고 혼조세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장을 시작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보다 17.12포인트(0.11%) 상승한 1만5487.64로 장을 이어가고 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날 대비 0.32포인트(0.01%) 내린 3609.68로,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09포인트(0.06%) 오른 1682에 거래 중이다. 이날 기업들의 실적 호조와 경제지표 개선 소식은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지... 모건스탠리, 2분기 순익 전년比 66%↑..예상 '상회' 미국 대형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예상을 웃도는 깜짝 2분기(4~6월) 실적을 공개했다. 18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모간스탠리의 지난 2분기 순이익은 9억8000만달러(주당 41센트)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5억9100만달러(주당 29센트)에 비해 66%나 늘어난 것이다.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조정순이익도 주당 45센트로, 시장 예상치 주당 43센트를 상회했다. 이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