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원세훈 前원장 이르면 다음 주말쯤 구속기소 건설업자로부터 공사수주 청탁 등과 함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수감된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이르면 다음 주말쯤 기소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여환섭)는 19일 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된 원 전 원장에 대한 구속기간을 전날 연장했다고 밝혔다. 연장된 구속기간은 10일로 알려졌으며, 오는 29일이 기간 만료일이다. 원 전 원장은 국정원장 취임 ... 새누리 "노량진 사고, 무능 행정 탓"..박원순 때리기 계속 새누리당은 노량진 배수지 수몰 사고 책임을 추궁하며, 박원순 서울시장 때리기를 계속했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9일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이번 노량진 수몰 참사는 국지성 집중 호우라는 기우적 요소 외에 서울시를 비롯한 관계자들의 안전 불감증이 부른 대형 인재사고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수몰 참사에 직접적 원인은 팔당댐 방류 증가 및 한강 수위 상승... '전두환 추징금 환수팀' 친인척 계좌·보험계좌 추적 검찰이 압수물 분석과 함께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의 계좌와 보험가입 현황 추적에 돌입하는 등 추징금 환수 작업에 본격적인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전 대통령 미납추징금 환수전담팀(팀장 김형준 부장)은 18일 전 전 대통령 일가의 계좌 추적을 시작하는 동시에 일가의 보험가입 현황 파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검찰은 앞서 전 전 대통령 일가의 자산 현황을 명... 경찰, 김학의 전 차관 등 18명 입건..기소의견 송치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57·사진)이 '고위층 성접대' 사건과 관련 성폭력 등의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청은 건설브로커 윤중천씨(52)의 '고위층 성접대' 사건 관련자 2명을 구속하고 1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이들 18명 전원을 기소의견으로 이날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윤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윤씨에게 320억원을 불법... 검찰, '1천억대 횡령·배임' 이재현 회장 구속기소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수백억 상당의 조세를 포탈하고 1000억원대를 횡령·배임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대진)는 18일 CJ그룹 직원들과 공모해 수천억원 상당의 국내외 비자금을 차명으로 운용하면서 546억원의 조세를 포탈하고 963억원 상당의 CJ그룹 자산을 횡령했으며, 개인 부동산 구입 과정에서 CJ해외법인에 569억원 상당의 손해를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