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중앙지검, 성접대 의혹 건설업자 사건 강력부 배당 서울중앙지검은 19일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건설업자 윤중천(52·구속)씨 사건을 강력부(윤재필 부장)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검찰 관계자는 "강력부에서 추가 수사를 해 사건을 처리할 예정"이라며 "경찰에서 넘겨받은 수사 기록을 충실히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청 수사팀은 전날 윤씨 등 이 사건 관련자 18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 검찰, '전두환 미술품' 매입자금 출처 확인 주력 3일 연속 전두환 전 대통령의 일가를 압수수색한 검찰이 압수물들을 분석하는 동시에 미술품 구입자금의 출처를 쫓고 있다. 19일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집행팀'(팀장 김형준 부장검사)는 압수물 중 미술품 300여점에 대한 분석 작업을 준비 중으로,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진품여부와 감정 작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현재 미술품들을 세종연구소와... 검찰 '노량진 수몰 참사' 수사지휘 착수 검찰이 노량진 상수도 공사장 수몰참사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지휘에 착수했다. 검찰 관계자는 19일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김광수)에서 지휘팀을 구성해 서울 동작경찰서와 서울고용노동청 관악지청의 수사를 지휘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사지휘팀은 김광수 부장검사와 실무검사 1명으로 구성됐으며, 업무상과실치사와 노동법 위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지휘하고 있다. 검찰... 원세훈 前원장 이르면 다음 주말쯤 구속기소 건설업자로부터 공사수주 청탁 등과 함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수감된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이르면 다음 주말쯤 기소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여환섭)는 19일 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된 원 전 원장에 대한 구속기간을 전날 연장했다고 밝혔다. 연장된 구속기간은 10일로 알려졌으며, 오는 29일이 기간 만료일이다. 원 전 원장은 국정원장 취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