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천호선, 진보정의당 차기 대표 출사표 천호선 진보정의당 최고위원은 1일 "진보정치의 새 지평을 열어가겠다"면서 2기 지도부 선출에 돌입한 당내 대표직에 출사표를 던졌다. 천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진보정치의 가치와 성과는 온전히 보전하고 계승할 것"이라며 출마를 선언했다. (사진박수현 기자) 천 최고위원은 "폐습은 가차없이 버리고 시대에 뒤떨어진 낡은 교조는 청산하겠다"면서 "유... 참여정부 출신 한목소리 "무슨 NLL 포기냐"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발췌본이 24일 국가정보원에 의해 공개되자 참여정부 출신 인사들은 새누리당이 제기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NLL 포기 발언' 의혹은 사실이 아님을 한목소리로 분명히 했다.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은 25일 평화방송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노 전 대통령의 "NLL은 바뀌어야 한다"는 발언이 'NLL 포기'라는 새누리당의 풀이는 "잘못된 ... '남북정상회담 수행' 천호선 "일부만 발췌 NLL 왜곡 가능성"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대변인을 역임했던 천호선 진보정의당 최고위원은 21일 "NLL에 관한 노무현 대통령의 말은 전혀 문제가 있을 것이 없다"고 확신했다. 천 최고위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역 사거리에서 진행된 정당연설회에 참석해 "10.4 남북정상회담에 노 대통령을 수행했던 사람으로서 하는 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천 최고위원은 "이미 수차례 밝혔듯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 진보정의, 7월21일 재창당 시동 진보정의당은 다음달 15일부터 20일까지 전 당원 투표로 신임 당 대표를 선출하고 당명을 변경하는 재창당에 돌입한다. 진보정의당은 16일 서울 구로구민회관에서 혁신당대회를 개최해 선호투표를 통해 개정할 당명 후보로 ▲사회민주당 ▲정의당 ▲민들레당을 확정했다. 지난 11~13일 실시된 당원 여론조사 결과 결정된 3개의 후보 중에선 사회민주당(37.1%)이 정의당(30.6%)과 민... 벌써 4년..부침 겪는 노무현의 사람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부엉이바위에 오른 그날 이후 4년이 흘렀다. 23일 오후 2시 김해 봉하마을에선 노 전 대통령 4주기 추도식이 거행된다. (사진박수현 기자) 역설적이지만 노 전 대통령의 서거로 폐족 신세가 됐던 친노(親盧) 적자들은 부활의 날개를 펼 수 있었다. 이들은 2010년 지방선거와 2012년 총선·대선을 거치면서 4년간 영광과 좌절의 부침을 맛봤고, 현재는 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