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수백억 횡령' 최규선 대표 불구속 기소 일명 '최규선 게이트'의 주인공 최규선 유아이에너지 대표(53)가 또 다시 법정에 서게 됐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황의수)는 회사 자금 수백억원을 횡령한 혐의(특경가법상 횡령)로 최 대표를 불구속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유아이에너지는 2007년 3월 이라크 쿠르드 자치정부와 이동식 발전설비를 4단계에 걸쳐 공급하는 총 2조5993만 달러 규모의... '폭력사범 삼진 아웃제' 시행 한달..663명 구공판 #강릉의 한 술집에서 선배와 술을 마시던 A씨(45·일용직)는 술을 마시지 않고 집에 간다는 선배를 향해 의자를 집어던졌다가 구속기소됐다. 의자에 맞은 선배는 전치 2주 정도의 경미한 부상을 당했다. 종전 같으면 벌금이나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겠지만 A씨는 최근 3년 내 폭력범죄로 벌금 1회, 집행유예 1회를 선고받은 '구속 삼진 아웃제 적용 대상'이었다. #B씨(20·무직)는 낮에 ... 서울중앙지검, 성접대 의혹 건설업자 사건 강력부 배당 서울중앙지검은 19일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건설업자 윤중천(52·구속)씨 사건을 강력부(윤재필 부장)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검찰 관계자는 "강력부에서 추가 수사를 해 사건을 처리할 예정"이라며 "경찰에서 넘겨받은 수사 기록을 충실히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청 수사팀은 전날 윤씨 등 이 사건 관련자 18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 검찰, '전두환 미술품' 매입자금 출처 확인 주력 3일 연속 전두환 전 대통령의 일가를 압수수색한 검찰이 압수물들을 분석하는 동시에 미술품 구입자금의 출처를 쫓고 있다. 19일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집행팀'(팀장 김형준 부장검사)는 압수물 중 미술품 300여점에 대한 분석 작업을 준비 중으로,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진품여부와 감정 작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현재 미술품들을 세종연구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