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의당' 제2창당..천호선, 신임 대표로 선출 진보정의당이 21일 당명을 '정의당'으로 개정하고,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대변인을 역임한 천호선 후보를 신임 당 대표로 선출하는 등 재창당 작업을 완료했다. 정의당은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전당대회를 갖고 신임 지도부 및 새 당명을 확정했다. 이정미·김명미·문정은 후보는 부대표에 선출됐다. 천호선 신임 대표는 수락연설을 통해 "저를 진보정당의 대표로 만들어 주신 우리 ... 김경수 "봉하마을서 대화록 누락 가능성 없다" 참여정부 김경수 전 청와대 비서관은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이 실종된 것과 관련,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퇴임 이후 봉하마을로 '이지원'을 가져갔을 때 대화록이 파기된 것 아니냐는 지적을 적극 반박했다. 김 전 비서관은 19일 MBC라디오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대통령께서 이지원을 봉하마을로 가져간 건 사실이다. 이지원 사본이다"고 밝혔다. 김 전 비서관은 "국가기... 천호선, 진보정의당 차기 대표 출사표 천호선 진보정의당 최고위원은 1일 "진보정치의 새 지평을 열어가겠다"면서 2기 지도부 선출에 돌입한 당내 대표직에 출사표를 던졌다. 천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진보정치의 가치와 성과는 온전히 보전하고 계승할 것"이라며 출마를 선언했다. (사진박수현 기자) 천 최고위원은 "폐습은 가차없이 버리고 시대에 뒤떨어진 낡은 교조는 청산하겠다"면서 "유... 참여정부 출신 한목소리 "무슨 NLL 포기냐"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발췌본이 24일 국가정보원에 의해 공개되자 참여정부 출신 인사들은 새누리당이 제기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NLL 포기 발언' 의혹은 사실이 아님을 한목소리로 분명히 했다.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은 25일 평화방송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노 전 대통령의 "NLL은 바뀌어야 한다"는 발언이 'NLL 포기'라는 새누리당의 풀이는 "잘못된 ... '남북정상회담 수행' 천호선 "일부만 발췌 NLL 왜곡 가능성"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대변인을 역임했던 천호선 진보정의당 최고위원은 21일 "NLL에 관한 노무현 대통령의 말은 전혀 문제가 있을 것이 없다"고 확신했다. 천 최고위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역 사거리에서 진행된 정당연설회에 참석해 "10.4 남북정상회담에 노 대통령을 수행했던 사람으로서 하는 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천 최고위원은 "이미 수차례 밝혔듯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