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갑의 횡포' 남양유업 김웅 대표 등 임직원 6명 기소 밀어내기 영업으로 갑을문화에 대한 여론의 공분을 불러일으킨 남양유업의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그러나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은 증거부족으로 사법처리 대상에서 제외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곽규택)는 22일 김웅 남양유업 대표이사 등 임직원 6명을 독점규제및공정거래에관한법률위반과 업무방해, 무고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또 4개 지점 전현... '전두환 추징금 환수팀' 미술품 관련 3곳 추가 압수수색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과 관련해 전씨 일가 주변 인물들의 자택 등을 추가로 압수수색 중이다. 2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이날 오전부터 전씨 일가의 미술품 구입을 대행하고 도와준 전모씨 등 주변인물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 3곳을 추가로 압수수색하고 있다. 압수수색 지역은 서울과 경... 원세훈 "모든 정치개입이 선거운동은 아니다"..혐의 재차 부인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으로 기소된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법정에서 사실관계와 법리를 모두 다투며 혐의를 재차 부인했다.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범균) 심리로 열린 원 전 원장의 두 번째 공판준비기일에서 변호인 측은 "선거운동은 정치개입이지만 모든 정치개입이 선거운동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변호인은 "검찰이 주장하는 국정원이 작성했다는 댓글 등... 檢, 경찰·세무공무원 낀 '940억 가짜경유' 유통 일당 기소 공무원들과 짜고 가짜경유를 시중에 유통시켜 940억여원의 불법 이득을 얻은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이 가짜경유 제조업자들에게 석유정제회사가 조직적으로 용제원료를 공급해 온 것을 적발해 재판에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전지검 천안지청(지청장 송인택)은 22일 가짜경유 1747만 리터를 제조해 시중에 유통시킨 혐의(석유사업법 위반) 등으로 석유정제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