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국정원 경찰간부 고발인 소환조사 박근용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이 '국정원여직원 댓글사건' 수사 은폐·축소 혐의를 받고 있는 경찰간부 고발건과 관련해 고발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22일 검찰과 참여연대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윤석열 여주지청장)은 이날 오후 박 사무처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 참여연대는 지난달 20일 경찰간부 15명을 공직선거법위반과 직권남용, 허위공문서작성, ... 검찰, '갑의 횡포' 남양유업 김웅 대표 등 임직원 6명 기소 밀어내기 영업으로 갑을문화에 대한 여론의 공분을 불러일으킨 남양유업의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그러나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은 증거부족으로 사법처리 대상에서 제외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곽규택)는 22일 김웅 남양유업 대표이사 등 임직원 6명을 독점규제및공정거래에관한법률위반과 업무방해, 무고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또 4개 지점 전현... '전두환 추징금 환수팀' 미술품 관련 3곳 추가 압수수색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과 관련해 전씨 일가 주변 인물들의 자택 등을 추가로 압수수색 중이다. 2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이날 오전부터 전씨 일가의 미술품 구입을 대행하고 도와준 전모씨 등 주변인물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 3곳을 추가로 압수수색하고 있다. 압수수색 지역은 서울과 경... 檢, 경찰·세무공무원 낀 '940억 가짜경유' 유통 일당 기소 공무원들과 짜고 가짜경유를 시중에 유통시켜 940억여원의 불법 이득을 얻은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이 가짜경유 제조업자들에게 석유정제회사가 조직적으로 용제원료를 공급해 온 것을 적발해 재판에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전지검 천안지청(지청장 송인택)은 22일 가짜경유 1747만 리터를 제조해 시중에 유통시킨 혐의(석유사업법 위반) 등으로 석유정제회사... 검찰, 전두환 부인 이순자씨 명의 30억 연금 압류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과 관련해, 부인 이순자씨가 은행에 30억원의 연금예금을 보유 중인 사실을 확인하고 환수절차에 들어갔다. 2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추징금 특별집행팀(팀장 김형준 부장)은 이씨가 서울 대현동에 있는 NH농협은행 신촌점에 30억원의 연금 정기예금에 가입한 뒤 매달 1200만원을 받아간 사실을 확인하고 이씨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