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사)보건복지부 <승진> ◇국장급 ▲인구정책실 보육정책관 이준균 "기초연금, 공약 당시와 현재 경제상황 달라" 김상균 국민행복연금위원회 위원장은 17일 기초연금이 기존 대선공약에서 후퇴했다는 지적에 대해 "공약 당시와 현재의 경제상황이 많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보건복지부에서 국민행복연금위원회 최종 합의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기초연금은 전액 조세부담으로 원칙을 정했는데 정부는 이미 1차 추경을 했고, 세수부족이 상당한 액수로 발표됐다"며 "이런 경제... 기초연금, 소득하위 70~80% 노인에게 최고 20만원 지급 새 정부의 대표적인 복지공약인 기초연금이 내년 7월부터 소득하위 70~80%의 노인에게 최고 20만원 선에서 정액 또는 차등 지급될 전망이다. 국민행복연금위원회는 17일 보건복지부에서 국민행복연금위원회 최종 합의 결과를 발표했다. 위원회는 기초연금의 재원은 전액 조세로 조달하고, 국민연금기금은 활용하지 않기로 했다. 제도의 이름은 기존 국민행복연금에서 행복을 ... (경로당, 변해야 산다)'경로당 시계', 수명 70세시대 멈춰 우리나라 평균수명은 80세를 넘어 100세 시대를 향해 가지만 경로당은 여전히 평균수명 70세 시대에 머물러 있다. 공급에 비해 경로당의 이용률이 낮고 활용수준은 높지 않은 한계를 보이고 있다. 경로당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 없이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모여 시간을 때우는 장소에 그치는게 현실이다. 신처순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 경로당코디네이터는 "100세시대라고... (경로당, 변해야 산다)대안은 '老-老케어'..양적확대 멈춰야 경로당은 전국에 걸쳐 6만2000여개에 이르고, 지역사회 곳곳에 깊숙하게 침투해 있는 접근성이 뛰어난 훌륭한 사회적 인프라다.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노인빈곤율, 노인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벗어날 수 있다. ◇서울 시내에 위치한 한 경로당에서 할아버지가 신문을 보고 있다. (사진서지명 기자) ◇양적 확대 멈추고 효율성 높여야..공동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