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C&그룹등 강력 반발..법적 분쟁 가능성 건설사와 중소조선사 16곳이 구조조정 대상에 선정되자 해당 기업들은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금융당국과 채권은행단은 20일 건설사와 중소조선사를 대상으로 신용위험평가 결과, 대주건설과 C&중공업을 퇴출시키고 11개 건설사와 3개 조선사를 워크아웃 대상인 C등급으로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 이 같은 결과에 해당기업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퇴출·워크아웃 업체들, 운명은? 금융권의 건설사 구조조정 대상 심사결과 퇴출기업이나 워크아웃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들의 향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우선, 퇴출기업으로 확정된 대주건설은 법원의 판단에 따라 회생 절차를 밟거나 청산하게 될 전망이다. 국토부 건설산업과 최정호 과장은 20일 금융권에서 구조조정 대상기업을 발표한 직후 "퇴출대상인 대주건설은 지난해 10월 부도가 난 신성건설... 금감원, 조선-건설 추가 구조조정(상보) 건설-조선사 중 퇴출과 워크아웃 대상이 발표되는 등 본격적인 구조조정이 시작된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곧 2차 구조조정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양호한 평가를 받은 회사가 부실화되면 주채권은행을 문책하는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김종창 금감원장은 20일 브리핑을 통해 “이번 건설-조선사 구조조정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업체와 대기업 등에 대한 2차 심사를 곧 실... 주가하락 ..금융불안과 기업 구조조정 영향 주가가 금융불안과 구조조정 대상 기업 발표로 하락했다. 20일 코스피지수는 23.84포인트(2.07%) 내린 1126.81포인트를 기록했다. 뉴욕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유럽증시가 은행주의 실적악화 소식으로 하락하면서 코스피지수도 약세를 이어갔다. 특히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이 3000계약 넘게 매도하며 나온 프로그램 매물이 지수하락을 이끌었다. 금융위기에 대한 불안이 다... 김종창 "금감위 이전,새 협력시대" 김종창 금감원장이 19일 월간정책평가회의에서 "금융위원회가 금감원 청사로 입주함에 따라 '새로운 협력의 시대'가 열렸다"며 "금융소비자 및 금융회사들에게도 많은 편익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종창 원장은 "금감원 임직원은 금융위와의 긴밀하고 체계적인 협력과 조화를 통해 금융정책과 집행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함으로써, 금융위기를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