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노무현 前대통령 수사한 중수부 수사관 증인채택 법원이 조현오 전 경찰청장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차명계좌 발언과 관련해 2009년 차명계좌를 수사했던 대검 중수부 수사관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부(재판장 전주혜)는 23일 조 전 청장에 대한 공판에서 조 전 청장측의 요청을 받아들여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 차명계좌 수사 당시 자금추적을 담당했던 수사관 출신 이 법무사는 증인으로 채택했다. ... 새누리당, 문재인 의원에 대화록 유실 사태 해명 요구 새누리당이 문재인 민주당 의원을 직접 겨냥하기 시작했다. 문 의원에게 국가 기록원 대화록 공개부터 유실 논란까지 국정 혼란의 책임이 있다는 것이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이 사태에 대해서 왜 말이 없느냐”고 문 의원을 직접 거론했다. 최 원내대표는 “문 의원은 노무현 정부 당시 마지막 대통령 비서실장이자 남북... 새누리 지도부 "대화록 유실 출구전략 시기상조" 새누리당은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유실 논란으로 당분간 민주당을 강하게 압박할 계획이다. 김태흠 새누리당 원내대변인는 2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신문에서 NLL문제에 대해서 당의 핵심 인사들이 국민들의 피로감을 이유로 출구 전략을 얘기하는 것은 시기적으로 올바르지 않다”고 주장했다. 원내 지도부 역시 김 대변인의 의견에 대체로 동조했다. 한 의원은 회의 결과... 천호선 "참여정부가 대화록 삭제했을리 전혀 없다" 참여정부 청와대 대변인 출신인 천호선 정의당 대표는 23일 국가기록원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보유하지 않고 있는 것과 관련해 "참여정부가 무엇을 숨기기 위해서 고의적으로 누락하거나 삭제했을리는 전혀 없다"고 봤다. 천 대표는 이날 YTN라디오 '전원책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진짜 없는 것인지, 없다면 왜 그런 것인지 제가 함부로 단정은 할 수가 없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