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원 '장애인 사법지원을 위한 가이드라인' 첫 발간 "뇌병변장애는 뇌손상으로 인한 신체기능 장애가 있고 언어장애가 같이 오는 경우가 많으며 지적능력 저하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증상을 가진 사람은 대화의 첫 단어를 발음하기 어렵기 때문에 말할 때까지 기다려야하고 다그쳐서는 안 됩니다. 수화통역, 의사소통 보조가 필요하고 재판 중 휴식시간과 휴식공간을 충분히 제공해야 합니다." 대법원이 법정에서의 장애인 권리... 김상근 키코 위원장 "5년간 힘들었다..대법원 바른 판단 믿어" 5년간 이어진 키코 소송이 대법원에서 심리 중이다. 긴 시간만큼 여론의 관심도 뜨겁다. 대법원은 이를 반영해 지난 18일 중소기업이 은행을 상대로 낸 키코 소송을 3건을 공개변론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3시간 넘는 심리를 방청하고 나오는 김상근 키코 피해기업 공동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대법원에서 만났다. 그는 "지난 5년간 참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 세월을... 대법원, 폴란드 대법원과 양해각서 체결 우리 대법원과 폴란드 대법원이 사법 교류 및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국 대법원은 판례·법령·사법통계 등 사법정보 교환과 상호 방문단 파견시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게 됐다. 대법원이 외국 사법부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는 이번이 여섯번째로, 대법원은 앞서 일본과 러시아, 중국, 페루, 베트남과 양해각서를 맺었다. 스타니스와프 돔브로프스... 변협, 변호사 감치대기 '적정' 대법 판단에 "유감" 대한변호사협회(대한변협)는 지난 5월 울산지법 변호사 감치대기명령 조치가 적정하다고 판단한 대법원의 판단에 유감을 표명했다. 대한변협은 9일 법원행정처에 보낸 의견서에서 "당시 재판장이 변호사에게 '의뢰인이 불쌍하다'는 취지의 말을 한 것을 법원행정처가 변론권 침해가 아니라고 판단한 부분은 수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 "재판장이 변호사의 변론을 '폭언'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