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전두환 일가' 20년 증권거래 내역 요청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의 증권계좌 입출금 거래 내역 확보에 나서는 등 미납 추징금 환수 작업을 전방위로 확대하고 있다. 23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 부장)은 국내 증권사에 최근 20년간 전씨와 전씨의 장·차남인 재국·재용씨 명의의 증권 계좌의 입출금 거래 내역 등을 제공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 채동욱 총장 "추징금 집행시스템·형집행 전반적 점검" 주문 채동욱 검찰총장이 23일 대검찰청에서 열린 주례간부회의에서 "전직 대통령에 대한 추징 문제 외에도 형집행 업무를 전반적으로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채 총장은 "공판송무부는 자유형, 벌금, 추징금 등 집행시스템을 각각 살펴보고 문제가 발견된다면 신속히 개선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전두환 전 대통령 미납추징금 환수팀은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하고 신속하게 추징 ... 정부, 서민생활침해사범 905명 구속·326억 환수 정부가 불법사금융과 서민 대상 갈취사범 905명을 구속하고 범죄수익 326억원을 환수했다. 서민생활침해사범 함동수사본부(본부장 박민표 대검 형사부장)는 23일 서민생활침해사범 근절대책 추진 중간결과를 발표하고 서민생활침해사범 2만6707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합수본은 특히 조직폭력배가 개입된 서민 상대 갈취, 청부폭력사범 등 135명을 적발해 이 중 27명을 구... 검찰 "현대차 폭력시위 엄정 대응할 것" 검찰이 울산 현대차 공장에서 발생한 폭력시위에 강력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검찰청 공안부(부장 송찬엽 검사장)는 22일 대검찰청에서 경찰청과 노동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현대차 불법폭력시위 관련 유관기관대책회의'를 열고 폭력시위에 엄하게 대응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검찰은 현대차 불법폭력시위와 관련 죽봉과 쇠파이프 사용, 투석 등 과... 소문만으로도 사회 혼란 시킨 전두환의 '나쁜 돈'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의 행방과 관련 '구권(舊券)화폐 비자금'의 존재 가능성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그동안의 압수수색에서 압수해 온 미술품 목록 정리와 회계자료 분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씨 일가의 보험료 등에 대한 자료를 보험사들로 받아 분석하는 동시에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