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中 경제 매직 넘버는 '7'?..성장 저점에 공감대 형성 중국 정부가 감수할 수 있는 성장률 저점은 7%인 것으로 확인됐다.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7%를 성장률을 저점으로 볼 수 있다는 뜻의 발언을 남긴 것이다. 앞서 중국 정부는 지난 15일 공개된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7.5%로 5분기 연속 7%대를 유지한 가운데 줄곧 "저성장을 용인할 수 있다"며 "예전과 같은 대규모 경기부양책은없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해 왔다. ◇리커창... 中 중칭허우 와하하 회장 "하반기 경제성장률 더 둔화될 것" 중국의 최대 부호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중칭허우 와하하 그룹 회장이 중국 경제의 앞날이 어두울 것으로 내다봤다. 1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중 회장은 "하반기에도 대규모 경기 부양책이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하반기 경제 성장 속도는 보다 더뎌질 것"이라고 전했다. (자료중국국가통계국, 뉴스토마토) 지난 15일 발표된 중국의 2분기... 리커창 "경제 큰 변동 막아야..합리적인 구간 내 운용" 리커창(사진) 중국 국무원 총리가 중국 경제를 안정적인 범위 내에서 운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사진중국 국무원 사이트)17일 신화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리 총리는 전일 경제 자문위원들과 기업가들이 참석한 좌담회에서 "중국 경제가 크게 출렁이는 상황은 막을 것"이라며 "경제성장률, 실업률, 인플레이션 등을 모두 제한된 범위 내에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그는 중... "中 경제성장률 2020년엔 4~5%까지 둔화" 중국 경제가 뒷걸음질 치고 있다. (뉴스토마토 자료사진)지난 15일 공개된 2분기 경제성장률이 가까스로 시장의 예상에 부합하며 안도감을 줬지만 경착륙을 우려하는 시선도 적지 않다. 이 같은 상황에서 중국의 성장률이 앞으로 10년 내에 4%대까지 떨어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미샬라 마르쿠센 소시에떼제네랄 이코노미스트는 "다수의 시장 전문가들은 중국의 경제 전망... 中 2분기 기업경기지수 120.6..전분기比 5.0P '하락' 중국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다소 악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지수가 기준선을 상회한 것을 토대로 당국은 비교적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15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2분기 기업경기지수가 120.6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1분기의 125.6에서 5.0포인트 하락했지만 경기 확장을 의미하는 기준선 100은 여전히 웃돌았다. 같은 기간 기업신뢰지수 역시 전분기보다 5.4포인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