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름철 '물놀이 사고' 배상, 법원 판단은 어떻게? 여름 휴가철에 물놀이 사고를 당했을 경우, 하천 등을 관리하는 지자체나 야외·조립식 수영장 관리자 등 업체를 상대로 책임을 물을 수 있을까. 법원은 사고를 당한 피해자 본인의 부주의, 관리시설의 하자 여부 등을 따져 책임의 비중을 다르게 책정하고 있다. 물놀이 사고에 대한 법원의 판례를 모아봤다. ◇"래프팅시, '심장질환' 알리지 않은 이용자도 30% 책임" 24일 법조계에 ... 채동욱 총장 "추징금 집행시스템·형집행 전반적 점검" 주문 채동욱 검찰총장이 23일 대검찰청에서 열린 주례간부회의에서 "전직 대통령에 대한 추징 문제 외에도 형집행 업무를 전반적으로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채 총장은 "공판송무부는 자유형, 벌금, 추징금 등 집행시스템을 각각 살펴보고 문제가 발견된다면 신속히 개선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전두환 전 대통령 미납추징금 환수팀은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하고 신속하게 추징 ... 박찬구 금호석화 회장 공판서 '검찰 VS 변호인' 날선 공방 박찬구 금호석화 회장에게 적용된 배임 혐의를 두고 23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 11부(재판장 김기영) 심리로 진행된 박 회장의 5차 공판에서 검찰과 변호인 측의 날선 공방이 벌어졌다. 앞서 박 회장은 금호P&B화학의 등기이사로서 지배적인 영향력을 행사해 왔으며, 이를 통해 아들인 박준경 금호석화 팀장 명의로 28억원을 빌려 개인채무 상환을 위해 사용한 혐의로 기소됐다.... 법원, 가수 송대관 회생절차 개시결정 가수 송대관씨(67)에 대해 법원의 회생절차개시 결정이 내려졌다. 서울중앙지법 회생3단독 조광국 판사는 23일 사기 혐의로 피소된 가수 송씨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결정을 내렸다. 법원은 채무자의 재산상태와 채권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채권신고는 다음달 27일까지며 제1회 관계인집회는 10월21일 오후 3시에 열린다. 앞서 송씨는 지난달 17일 서울중앙지법에 회생... '국보법 위반' 청학연대 간부 집행유예 북한의 체제와 사상을 선전·찬양해온 혐의 등으로 기소된 '6.15 공동선언실천 청년학생연대(청학연대)'의 간부들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재판장 유상재)는 23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청학연대 상임대표 조모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과 자격정지 3년을 선고했다. 또 집행위원장 배모씨에게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자격정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