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정원 국조)朴캠프 대화록 사전입수 vs 사초실종 논란 충돌 24일 국가정보원 국정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새누리당과 민주당 위원들이 조사범위를 놓고 충돌을 빚고 있다. 민주당은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박근혜 대선 캠프가 사전에 입수했다는 의혹을 제기했고, 새누리당은 대화록 실종 사초(史草) 논란으로 맞섰다. 박범계 민주당 의원은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출석한 가운데 진행 중인 법무부 기관보고 현장에서 권영세 주중대사 ... (국정원 국조)권성동 "원세훈 기소, 검찰 짜맞추기 수사" 새누리당은 검찰의 원세훈 전 국정원장 기소는 짜맞추기 수사라고 주장했다. 권성동 새누리당 의원은 24일 열린 국정원 국정조사 법무부 기관보고에서 “원 전 원장은 여덟 차례 걸쳐 대선에서 엄정 중립을 요구했다. 그런데 검찰 공소장에는 그 부분 판단이 없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공소장에 기재된 선거개입, 정치개입 부분 읽어봐도 누구를 위해 선거운동을 하라는 말이 ... (국정원 국조)김도읍 "국정원, 공직 선거법 위반 안했다" 새누리당은 지난 대선에서 국정원 직원들이 선거법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24일 국정원 국정조사 법무부 기관보고에서 새누리당 국정조사 특위위원 김도읍 의원은 황교안 법무부 장관에게 검찰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은 공직선거법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발언했다. 김 의원은 국정원 직원들이 인터넷 사이트에서 자신들의 지위를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공직선거법 85조1... (국정원 국조)박영선 "국정원 직원 국회 출입 막아달라" 박영선 민주당 의원은 24일 국가정보원의 직원이 국회를 자유롭게 출입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아울러 국정원 국정조사와 관련해 법무부가 수사를 핑계로 자료를 제출하지 않고 있다고 질책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리고 있는 국정원 국조특위 법무부 기관보고에 참석해 "어제 우연히 국회에서 국정원의 정보를 수집하는 요원을 만났다. 매우 겸연쩍어 하... 새누리 "국정조사, 국정원 아닌 '댓글' '인권유린' 조사" 새누리당은 이번 국정원 국정조사의 목표가 국정원을 조사하는 것이 아니라고 못박았다. 새누리당 국정조사 특위위원인 김진태 의원은 24일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서 “지금 분명히 해야 될 것은 국정원에 대한 국정조사가 아니라는 것이다. 국정원 여직원 댓글사건과 그에 관련된 그 여직원에 대한 인권유린, 이런 것에 대한 국정조사다”라고 말했다. 국정원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