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뉴스초점)소셜커머스 3주년, 새 이커머스 시장을 열다 앵커: 흔히 '반값할인'이라 불리는 소셜커머스, 여러분들도 한번쯤은 들어봤을 텐데요. 어느덧 소셜커머스가 등장한 지 3년이 지났습니다. 이용자에게 색다른 온라인쇼핑의 기회를 선사했고, 인터넷업계는 물론 사회 전반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는 평가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소셜커머스 등장 3주년을 맞아 성공과 한계, 앞으로 전망에 대해 간단히 짚어보는 기회를 마련했는데요. IT부... (소셜커머스3주년)20편-오픈마켓 넘어 전자상거래 최강자로 소셜커머스 업체들은 “성장성이 떨어졌으며, 미래 전망이 어둡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동의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커머스 업계 판도가 뒤바뀔 기회가 찾아왔으며, 지속적으로 사업환경이 좋아지고 있다는 반응입니다. 현재 소셜커머스 업체들 매출 포트폴리오를 간략히 살펴보면 배송상품 70%, 로컬(지역상품) 20%, 컬처·여행상품 10% 수준입니다. 초기에는 로컬로 시작했으나... (소셜커머스3주년)19편-겨울이 오고 있다 소셜커머스는 지난 3년간 등장했던 수많은 스타트업 가운데 카카오톡과 더불어 거의 유일하게 플랫폼으로 진화한 사례입니다. 따라서 지금까지 행보는 성공적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전망은 어떠할까. 마지막으로 두 편에 걸쳐 위기와 기회요인에 대해 짚어볼까 합니다. 우선 여기저기서 나타나고 있는 위험신호에 살펴보겠습니다. 앞서 소셜커머스 성공 이유... (소셜커머스3주년)18편-티몬·쿠팡·위메프, ‘왕좌의게임’ 인터넷업종은 시장통합과 승자독식이 두드러지게 일어나는 곳입니다. 규모의 경제, 네트워크 효과가 강하게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실제 ‘포털은 네이버’, ‘게임은 넥슨’, ‘이커머스는 이베이’, ‘메신저는 카카오톡’ 등 각 분야별로 명백한 시장지배적 사업자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소셜커머스 업계에서도 조만간 통합이 이뤄지고, 단 하나의 업체가 시장 대부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