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사흘째 출근길 막힌 이건호 국민은행장..말 없이 돌아가 이건호 신임 국민은행장이 노동조합의 저지로 사흘째 출근길이 막혔다. 이 행장은 24일 오전 8시32분 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앞에 도착했지만 노조원 20여명이 입구를 막아 이날도 집무실로 들어가지 못한 채 발걸음을 돌렸다. 이 행장은 "관치 인사 이건호는 자진 사퇴하라"고 외치는 노조원들을 굳은 표정으로 바라보다 약 1분 만에 아무 말 없이 자리를 떠났다. 이건호 신임 국... 임금논의 부담됐나..은행장들 긴급회동 연기 은행권 임금 인상안을 논의하기 위해 23일 예정됐던 금융권 사용자 대표 모임이 돌연 연기됐다. 일각에서는 은행원들의 고액연봉 문제에 관심이 집중되자 은행장들이 부담을 느껴 모임 자체를 미룬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과 임금 협상을 벌이는 사용자 대표들은 이날 오후 4시 전국은행연합회에서 모여 임금 인상안에 ... (인터뷰)이건호 국민은행장 "내부적임자 기본..외부도 열려 있다" 이틀째 출근길이 막힌 이건호 국민은행장은 23일 뉴스토마토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부행장급 인사와 관련 "내부에서 적임자를 찾는 것이 기본이지만 그렇다고 외부는 절대 안된다는 생각은 없다. 외부도 열려 있다"고 인사방향을 밝혔다. 이 행장은 이어 "나름대로 본 사람도 있고 점검하는 사람도 있다"고 밝혀 자신과 같은 외부출신 인재가 등용될 수도 있음은 물론 인사가 임... 완성차 업계, 수해차량 특별점검 나선다!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차량이 늘면서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일제히 수해차량 특별점검에 나섰다. 현대·기아차는 수해 지역에 긴급 지원단을 투입하고,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수해지역 특별점검 서비스’에 나선다. 피해 차량의 엔진, 변속기, 점화장치 및 기타 전자장치 등에 대해 무상점검을 지원할 예정. 현대·기아차는 이와 함께 현대모비스와 공동으로 ... 취임식 강행한 이건호 국민은행장 다시 돌린 발길(종합) 이건호 신임 KB국민은행장 취임식이 국민은행 노조의 저지로 22일 결국 취소됐다. 앞서 이 행장은 이날 오전 노조원들이 가로막아 행장으로서의 첫 출근도 무산됐다. ◇22일 취임식을 위해 국민은행 본점 진입을 시도하는 이건호 신임 국민은행장이 노조의 저지로 발길이 묶여 있다. (사진 송주연 기자) 당초 이 행장 선임에 대한 노조의 반발이 거세 이날 예정됐던 취임식이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