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황교안 장관, 박연차 전 회장 가석방 '불허' 지난 2008년 수많은 정·관계 인사에게 금품을 건네 이른바 '박연차 게이트' 파문을 일으켰던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에 대한 가석방 결정이 불허됐다. 25일 법무부는 뇌물공여 혐의 등으로 실형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인 박 전 회장에게 가석방심사위원회가 내린 가석방 결정을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불허했다고 밝혔다. 법무부 관계자는 "박연차 전 회장 등 사회적으로 이목을 ... 면목동 층간소음 형제 살인범, 항소심도 무기징역 설 연휴에 층간소음 문제로 윗집을 찾아가 30대 형제 2명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합의9부(재판장 김주현)는 25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모씨(45)에게 원심과 같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씨는 내연녀를 돕겠다는 마음으로 위층으로 올라갔다가 욕을 듣고 칼로 형제를 죽였다"며 "처음부터 죽일 마음... 김영주 새누리 의원, 항소심도 당선 무효형..징역 10월 비례대표 공천을 대가로 50억원을 빌려주기로 한 혐의로 기소된 김영주 새누리당 의원(59)이 항소심에서도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합의2부(재판장 김동오)는 25일 지난 총선을 앞두고 비례대표 공천을 대가로 심상억(55) 전 선진당 국장에게 돈을 빌려주기로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김 의원에게 1심과 같은 징역 10월을 선고했다. 공직... '이상득 징역 1년2월'·'정두언 징역 10월'..항소심서 각각 감형(종합)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에게서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된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77)과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56)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으나 모두 감형됐다. 서울고법 형사합의4부(재판장 문용선)는 25일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의원에게 1심의 징역 2년과 추징금 7억5000만원보다 감형된 징역 1... 법원 "현대건설 채권단, 현대그룹에 이행보증금 2066억 반환해야" 현대그룹이 2010년 현대건설(000720) 인수를 추진하면서 채권단에 납부한 계약이행 보증금을 돌려달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일부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재판장 윤종구)는 25일 현대상선(011200)이 한국외환은행 등 채권단 8곳을 상대로 낸 3000억원 규모의 이행보증금반환 등 청구소송에서 "현대상선에게 2066억여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