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르포)실버문화의 중심지, 종로를 가다 "젊은이들에게 신촌이 있다면, 노인들에게는 종로가 있다" 종로가 실버문화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영화관은 물론 바둑원, 이발소, 다방 등 어르신들이 즐길 거리로 가득하다.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은 어르신들을 위한 2000~3000원 짜리 밥집들도 즐비하다. 지난 25일 종로 거리는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더운 날씨에도 수많은 노인들로 북적였다. 낙원동에서 국밥을 드시... (혼자라서 행복하신가요)③'신사의 품격' 꿈꾸지만..현실에선 기초연금 수령자 지난해 화제가 된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은 도시형 나홀로족의 모습을 담고 있다. 드라마 주인공들은 건축가, 교사, 변호사 등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로 낮에는 적당히 일하고 밤에는 유흥을 통해 싱글라이프를 즐기는 것으로 그려졌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나홀로족은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모습과 대부분 겹친다. 1인 가구가 다인 가구에 비해 소득이 낮고 소득대비... 출산율 늘어도 가임여성 감소에 출생아수 '급감' 출산율이 올라가도 가임여성수가 증가하지 않으면 출생아수가 늘기 힘들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승욱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보건복지포럼 7월호에 실린 '우리나라 인구문제 현황과 정책과제' 보고서에서 "향후 증가하는 합계출산율에도 불구하고 감소하는 가임여성인구 때문에 출생아수는 급격히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 "저출산, 한국 사회 구조적 불균형에서 야기" 최근 심각한 저출산 문제가 한국 사회의 구조적인 불균형에서 야기된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정부 관계자들은 고려대학교 경제연구소가 23일 고려대학교 정경관에서 주최한 인구포럼 토론에 참석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김숙자 여성가족부 가족정책과장은 "정부는 어린이집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실제로 자녀 양육 부담이 가장 큰 시기는 자녀가 고등학교, 대학교에 ... "출산율 높이려면 청년인턴제 등 임시직 전면 금지해야"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청년층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청년 인턴제를 포함한 임시직을 전면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고려대 경제연구소가 23일 고려대 정경관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와 비교한 우리나라의 고령화, 부양부담 및 생산인구지수의 추이와 그 시사점'을 주제로 주최한 인구포럼에서 박유성 고려대 통계학과 교수는 이같이 주장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