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럽개장)기업실적 부진..'혼조' 유럽증시가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주요 기업 실적 부진 탓에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한국시간으로 오후 4시24분 현재 독일 DAX30지수는 24.96포인트(0.30%) 내려간 8354.15에 거래되고 있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6포인트(0.01%) 오른 6620.89에, 프랑스 CAC40지수는 1.64포인트(0.04%) 상승한 3964.39로 장을 이어가고 있다. 세계 2위 종합생활... 유럽 홍수·중국 지진으로 94조원 '손실' 올 상반기 동안 유럽의 홍수피해와 중국의 지진으로 850억달러(94조8000억원)의 경제적 손해가 발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24일(현지시간) 보험 컨설팅업체 에이온휴잇은 전일 보고서를 통해 지난 1~6월까지 전 세계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액이 전년 동기보다 10% 증가한 850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보험업계가 입은 손실은 지난해 동기보다 20% 줄어든 20... EU "카드사 로비활동 지나쳐" 유럽연합(EU)이 카드 수수료 인하 법안을 무위로 돌리려는 카드사의 로비활동에 쓴소리를 냈다. ◇마이클 바르니어 EC 위원 <사진제공유튜브>24일(현지시간) 마이클 바르니어 금융시장 규정 담당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 위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마스터카드가 수수료 제한 법안을 저지하기 위해 독특하고 공격적인 로비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마... (마켓인터뷰)美증시, 다시 시작된 '최고가' 랠리..한국은? 앵커 : 미국 증시가 사상최고치 경신 행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 언제까지 상승세 지속될지, 우리 증시 디커플링은 언제쯤 해소될지 김혜실 기자와 오늘 마켓인터뷰 시간에 살펴봅니다. 우선 최근 뉴욕 증시 흐름 전해주시죠. 기자 : 어제 뉴욕증시는 사상 최고 부근에서 숨고르기 양상을 보였습니다. 간밤에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0.16% 내린 1만5542선에서 거래를 마쳤습... 유로존 7월 제조업 PMI 2년 만에 '확장'국면 유로존의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독일의 선전에 힘입어 예상치를 웃돌았다. 24일(현지시간) 마르키트 이코노믹스는 유로존의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가 50.1로 전달의 48.8과 전문가 예상치인 49.1 모두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유로존 제조업 PMI가 경기확장을 뜻하는 50을 넘어선 것은 2년 만에 처음이다. 지수가 50을 넘으면 경기확장을, 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