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운신폭 좁아진 정부, 세제개편 '파격은 없다' 정부가 오는 8월초 발표를 목표로 박근혜 정부 첫해 세제개편안을 준비하고 있지만 시간이 갈수록 결과물에 대한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통상 정부 집권 첫해에는 신임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을 기반으로 대규모 증세나 감세 등 다소 개혁적이거나 추진이 어려운 과제들을 세제개편안에 포함시키지만, 이번에는 딱히 파격적인 방안을 담기가 어려운 여건이기 때문이다. (사진뉴스... 8월 국고채 6조8000억원 발행 기획재정부는 다음달 6조8000억원 수준의 국고채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입찰 날짜별로 보면 ▲6일 3년물 1조8000억원, 30년물 7000억원 ▲13일 5년물 1조8000억원 ▲20일 10년물 1조8000억원 ▲27일 20년물 7000억원 등을 각각 발행할 예정이다.일반인이 입찰에 참가한 경우, 1조3600억원(경쟁입찰 발행예정금액의 20%) 한도 내에서 최... 기재부, 인사과 '최초 여성사무관' 배치 기획재정부가 인사업무에 5급 여성 사무관을 최초로 배치했다. ◇황경임 기획재정부 사무관(사진제공기획재정부)기획재정부는 25일 인사과에 황경임 사무관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인사과에 배치된 황 사무관은 서울 정의여자고등학교 및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한 후, 행시 4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황 사무관은 국무조정실 사회정책심의관실과 재경금융심의관실을 거친 후, 기... 정부, 장마철 농산물 수급안정 방안 내일 발표 장마철 농산물 수급안정을 위해 정부와 농업인단체, 유통업체, 농협 인사 등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6일 오전 7시30분 서울 정동의 한 식당에서 합동간담회를 열고 장마철 농산물 수급 안정 방안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부측에서 여인홍 농식품부 차관과 정무경 기재부 민생경제정책... 현오석 "하반기, 내수·수출 여건 개선하는데 총력"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올 하반기에는 내수와 수출 여건을 개선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제공기획재정부)현오석 부총리는 25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올 하반기에는 우리 경제가 반드시 저성장의 고리를 끊고 재도약 할 수 있도록 모든 부처가 합심해 내수와 수출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