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음주 뺑소니 넥센 야구선수 신현철, 집행유예 서울중앙지법 형사10단독 지영난 부장판사는 26일 음주운전 후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로 기소된 넥센 히어로즈 소속 프로야구 선수 신현철씨(26)에게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지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혈중알코올농도가 상당히 높은 상황에서 사고를 내 피해자에게 상해를 입히고 경찰관에게 폭언을 하는 등 죄질이 바쁘다"면서도 "다만 범행을 시인하고 반... 임좌순 前선관위 사무총장, 항소심도 징역 10월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57)에게서 불법 선거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임좌순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64)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합의7부(재판장 윤성원)는 26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임 전 사무총장에게 징역 10월에 추징금 2억70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 회장이 2억원을 조달해 피고인에게 전달한 경위와 과정에 ... 간첩 '왕재산' 총책 징역 7년 확정 북한의 지령에 따라 간첩활동을 벌인 혐의로 징역 9년을 선고받은 '왕재산‘ 총책에게 징역 7년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26일 국가보안법상 반국가 단체의 구성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50)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7년에 자격정지 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또는 김씨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이모씨(5)와 임모씨(48)에게도 징역 4년과 자격정지 4... 5백억 횡령 교수공제회 이사, 항소심서 감형..징역13년 전국의 교수 수천명으로부터 수천억원을 유치해 500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전국교수공제회 총괄이사 이창조씨(61)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서울고법 형사합의7부(재판장 윤성원)는 26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횡령)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씨에게 징역 1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씨의 법리오해 등의 주장을 모두 받아들... 법원 "수임료 수십억 숨긴 변호사, 세금내라" 집단소송으로 수십억원을 번 변호사가 이를 소송이 끝나면 돌려주기로 한 돈이라며 세무당국을 상대로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합의5부(재판장 김경란)는 변호사 오모씨가 "종합소득세와 부가가치세 12억7000여만원을 취소하라"며 양천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종합소득세등부과처분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고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