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집트 무르시 찬반세력 충돌로 30여명 사상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의 지지세력과 반대 세력이 충돌하면서 최소 4명이 사망하고 28명이 다쳤다. ◇무르시 딸 샤이마 <사진제공유튜브> 22일(현지시간) 이집트 치안 당국에 따르면 타흐리르 광장에서 양측의 충돌로 1명이 숨지고 26명이 다쳤다. 카이로 북부의 칼류브에서도 3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확인됐다. ... 정부, '유혈시위 확산' 이집트 지역 여행경보 상향 정부가 무르시 대통령 축출 사태로 유혈충돌 사태가 벌어지는 등 혼란이 확산되고 있는 이집트에 대해 여행경보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 외교부는 12일 이집트는 최근 시위 사태와 유혈 충돌로 인해 다수의 사상자 발생해 치안 정세가 악화된 점을 감안, 카이로를 포함한 1단계(여행유의) 지정지역에 대해 2단계(여행자제)로 상향 조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여행경보 3단계(... 이집트 무슬림 시위 준비..유혈사태 재연되나 무함마드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 축출 이후 군부와 시위대의 충돌로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무슬림형제단이 대규모 집회를 예고하고 있어 또 한 번의 유혈사태가 터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집트 시위장면 (사진유튜브 화면 캡처)11일(현지시간) 하므자 조바 무슬림형제단 대변인은 외신과의 전화통화에서 "오는 12일 합법적으로 선출된 대통령과 군부 중 어느 편... 美 이집트에 예정대로 F-16 지원 미국이 정국불안에 휩싸인 이집트에 예정대로 F-16 전투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F-16 전투기<사진제공F16.net>11일(현지시간) 미국 정부 관계자는 수주 후에 F-16 전투기 4대가 이집트에 인계될 것이라고 밝혔다. BBC는 미국이 지난 1월 이미 F-16 전투기 8대를 인도했고 계약된 총 20대 중 나머지 8대는 올해 말쯤에야 전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이 전투기를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