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전두환 미납금' 차남 재용씨 설립 회사 압수수색 전두환 전 대통령의 추징금 미납과 관련해 환수작업을 진행 중인 검찰이 차남 재용 씨가 설립한 데이터베이스 보안업체 주식회사 웨어벨리 사무실을 압수수색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은 서울 서초구와 마포구에 위치한 웨어벨리 사무실 2곳을 29일 현재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웨어벨리의 회계자료와 계좌자료, 각종... 검찰 CJ수사 'MB정권 핵심인사 로비'로 확대 조짐 검찰의 CJ그룹의 세무조사 무마로비 수사가 전 정부 핵심 인사들에 대한 로비 수사로 확대될 조짐이다. 28일 검찰 등에 따르면 이재현 CJ그룹회장이 허병익 전 국세청 차장과 전군표 전 국세청장 외에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에게도 돈을 건넨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같은 정황을 이 회장이 마련한 6200억원의 비자금 용처를 ... 법원, '대한문 집회' 권영국 변호사 구속영장 기각 대한문 앞 집회를 통제하던 경찰관을 밀어서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소속 권영국 변호사에 대한 구속영장청구가 기각됐다. 28일 권 변호사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서정현 영장전담 판사는 "주된 혐의사실인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와 관련해 다툴 여지가 있어 보이고 수집된 증거자료 등에 비춰 구속의 사유와 상당성을 인... 檢 '보복범죄' 구속수사·최고형량 구형하기로 검찰이 보복범죄에 대해 원칙적으로 구속수사하고 양형기준상 최고형을 구형하는 한편, 피해자나 증인을 위한 안전가옥을 제공하는 등 보복범죄 대상자들에 대한 보호를 강화했다. 28일 대검찰청 강력부(부장 김해수 검사장)는 최근 보복범죄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보복범죄에 대한 대응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검찰이 2006년-2012년 사이에 특가법위반(보복범죄 등) 117건의 판... '정규직 추천 대가' 거액 챙긴 외국인학교 간부 집행유예 정규직 전환 대가로 임시직 통학버스 운전기사들에게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S외국인학교 수송부장이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범균)는 배임수재·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임모씨(52)에 대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6000만원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수송부장이라는 지위를 이용해 정규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