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최태원 SK회장 항소심서 형 가중..징역 6년 구형(종합) 회삿돈 수백억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SK그룹 최태원 회장에게 검찰이 1심보다 가중된 징역형을 구형했다. 29일 서울고법 형사합의4부(재판장 문용선) 심리로 진행된 SK그룹 횡령사건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형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에게 징역 6년을, 동생인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에게는 징역 5년을 각각 구형했다. 최 부회장의 경우 1심과 같지만 최 회장... 檢, 최태원 SK회장 항소심서 징역 6년 구형 검찰이 횡령 혐의로 나란히 법정에 선 SK그룹 형제에게 1심과 같이 실형을 구형했다. 29일 서울고법 형사합의4부(재판장 문용선) 심리로 진행된 SK그룹 횡령사건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형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에게 징역 6년을, 동생인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에게는 징역 5년을 각각 구형했다. 또 검찰은 김준홍 전 베넥스 대표에게는 징역 4년을, 횡령혐의에 가담한... 이홍훈 前대법관 법조윤리협의회 위원장으로 선출 이홍훈 전 대법관(67)이 제4대 법조윤리협의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법조윤리협의회는 29일 46차 위원전원회의를 열고 이 전 대법관을 권광중 위원장에 이어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위원장은 사법연수원 4기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법원도서관장과 제주지법원장, 수원지법원장, 서울중앙지법원장을 거쳐 2006년 대법관으로 취임한 뒤 2011년 6월 ... 법원, '대한문 집회' 권영국 변호사 구속영장 기각 대한문 앞 집회를 통제하던 경찰관을 밀어서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소속 권영국 변호사에 대한 구속영장청구가 기각됐다. 28일 권 변호사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서정현 영장전담 판사는 "주된 혐의사실인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와 관련해 다툴 여지가 있어 보이고 수집된 증거자료 등에 비춰 구속의 사유와 상당성을 인... 법원, 허병익 前국세청 차장 구속영장 발부 CJ그룹으로부터 세무조사 편의 등을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는 허병익 전 국세청 차장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엄상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7일 "사안이 중대하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허 전 차장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전날 허 전 차장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허 전 차장은 2006년 CJ그룹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