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파행'이라는 '전가의 보도' 쥔 새누리, 국정조사 쥐락펴락 국정원 국정조사의 후속일정을 여여가 합의한 가운데, 합의 후폭풍의 여진이 민주당을 강타하고 있다. 트위터 등의 SNS에는 '제2여당'·'적대적 공존세력' 등 민주당에 대한 비난글들이 넘쳐나고 있다. 민주당도 이런 비난을 의식해 29일 전병헌 원내대표와 특위 위원들이 나서서 합의 불가피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합의 당사자인 정청래 의원도 "질책은 달게 받겠다"면서도 "여... 김진태, 재차 "좌파 성향 검사가 원세훈 불공정 수사"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이 좌파 성향의 검사가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불공정하게 수사했다고 재차 주장하고 나섰다.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국정조사 새누리당 특위 위원인 김진태 의원은 29일 정론관에서 “검찰은 대북 심리전 활동 자체를 부적법하게 봤다. 73개 댓글 자체도 전부 대공 심리전 일환이며 검찰 판단은 잘못됐다”고 밝혔다. 담당 검사가 종북 성향이라는 뜻이냐고... (국정원 국조)새누리 '면피'해주는 국정조사 되나 표류하던 국회 국가정보원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천신만고 끝에 재개됐지만 종국에는 흐지부지되고 말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검찰의 기소로 확인된 국가정보기관의 대선 개입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이라는 국정조사 애초의 목적을 달성하기가 쉽지 않아 보이기 때문이다. 국조특위 여야 간사는 28일 ▲NLL 공방 자제 ▲국정원 기관보고가 파행된 7월26일 국조특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