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노량진 재개발 로비' 야당의원 전 비서관 구속기소 노량진본동 재개발사업과 관련해 청탁과 함께 1억대의 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민주당 중진의원의 전 비서관이 구속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박찬호)는 '주택법이 개정되도록 도와달라'는 청탁을 받고 1억7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A의원의 전 비서관 이모씨를 구속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은 이씨에게 돈을 건넨 전 노량진 본동 재개발 사업 조합장 ... 검찰,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실종 수사' 바닥 다지기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실종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본격 수사에 앞서 철저한 사전 준비작업을 벌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김광수)는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관련 자료들이 보관돼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지원(e-知園)'과 '팜스(PALMS)'에 대한 압수수색을 이번 주 내에 진행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이번 주 혹은 다음 주까지도 ... 검찰, '전두환 미납금' 차남 재용씨 설립 회사 압수수색 전두환 전 대통령의 추징금 미납과 관련해 환수작업을 진행 중인 검찰이 차남 재용 씨가 설립한 데이터베이스 보안업체 주식회사 웨어벨리 사무실을 압수수색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은 서울 서초구와 마포구에 위치한 웨어벨리 사무실 2곳을 29일 현재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웨어벨리의 회계자료와 계좌자료, 각종... 검찰 CJ수사 'MB정권 핵심인사 로비'로 확대 조짐 검찰의 CJ그룹의 세무조사 무마로비 수사가 전 정부 핵심 인사들에 대한 로비 수사로 확대될 조짐이다. 28일 검찰 등에 따르면 이재현 CJ그룹회장이 허병익 전 국세청 차장과 전군표 전 국세청장 외에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에게도 돈을 건넨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같은 정황을 이 회장이 마련한 6200억원의 비자금 용처를 ... 법원, '대한문 집회' 권영국 변호사 구속영장 기각 대한문 앞 집회를 통제하던 경찰관을 밀어서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소속 권영국 변호사에 대한 구속영장청구가 기각됐다. 28일 권 변호사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서정현 영장전담 판사는 "주된 혐의사실인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와 관련해 다툴 여지가 있어 보이고 수집된 증거자료 등에 비춰 구속의 사유와 상당성을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