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북한, 개성공단 7차회담 제의에 '무반응' 북한은 29일 우리 정부가 개성공단 7차 실무회담을 갖자고 제안한 것에 대해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통일부 당국자은 "오늘 오후 4시 판문점 연락채널 마감통화 결과 (북측의)연락관 연장근무 요청이나 우리 측이 제안한 회담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고 말했다. 앞서 통일부는 이날 오전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북측에 제7차 개성공단 남북간 실무회담을 제의하는 통일부 장... 정부, 개성공단 정상화 의지 '의문'..소극적 태도 비판 고조 정부가 북한에 개성공단 운영중단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마지막 실무회담'을 제안한 가운데 우리 정부의 협상의지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정부의 기업활동 보장 약속을 믿고 개성공단에 투자했던 입주기업들은 실무회담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정부에 대해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개성공단 정상화 비상대책위원회는 29일 서울 여의도 비대위... 정부, 北에 개성공단 7차 실무회담 공식제안 정부는 29일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7차 실무회담을 열자고 북한에 공식 제안했다. 통일부는 이날 오전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북측에 제7차 개성공단 남북간 실무회담을 제의하는 통일부 장관 명의의 전통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우리측의 전통문을 접수하면서 특별한 반응은 보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정부는 전날 류길재 통일부 장관 명의의 성명을 통... "'마지막 실무회담' 제안, 기업 입장 배제됐다" 유창근 '개성공단 정상화 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은 29일 정부가 전날 류길재 통일부장관 성명을 통해 마지막 남북 당국간 실무회담을 제안키로 한 것에 대해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입장이 배제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유 대변인은 이날 YTN 라디오 '전원책의 출발 새아침'과 인터뷰에서 "저희가 투자자고 저희가 주인인데, (정부가)지금 중대결단을 내리는데 있어서 저희들이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