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특수임무 보상금 환수, 철저한 조사 따라야" 60년대 공군첩보부대 특수임무수행자에게 지급된 보상금을 정당한 사유없이 국가가 환수한 처분은 부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합의2부(재판장 윤인성)는 김모씨(74)가 특수임무수행자보상 심의위원회를 상대로 낸 보상금 환수결정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고와 같은 특수임무를 수행한 현역 군인에 대해 보상결... 檢, 최태원 SK회장 항소심서 형 가중..징역 6년 구형(종합) 회삿돈 수백억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SK그룹 최태원 회장에게 검찰이 1심보다 가중된 징역형을 구형했다. 29일 서울고법 형사합의4부(재판장 문용선) 심리로 진행된 SK그룹 횡령사건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형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에게 징역 6년을, 동생인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에게는 징역 5년을 각각 구형했다. 최 부회장의 경우 1심과 같지만 최 회장... "6.25 집단학살 희생자, 진실규명위 결정 3년 뒤 소송..배상 못받아" 한국전쟁 전후의 민간인 집단 학살사건 희생자들이 과거사 정리위원회의 진실규명 결정으로 국가의 불법행위로 인해 사망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더라도 그로부터 3년이 지난 후에 소송을 제기했다면 소멸시효 완성으로 배상을 받을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한국전쟁 당시 인민군 점령기에 부역했다는 이유로 국군들에게 집단 사살된 희... 이홍훈 前대법관 법조윤리협의회 위원장으로 선출 이홍훈 전 대법관(67)이 제4대 법조윤리협의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법조윤리협의회는 29일 46차 위원전원회의를 열고 이 전 대법관을 권광중 위원장에 이어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위원장은 사법연수원 4기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법원도서관장과 제주지법원장, 수원지법원장, 서울중앙지법원장을 거쳐 2006년 대법관으로 취임한 뒤 2011년 6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