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십년 이어 온 '1인 1검사실' 바뀔까 수십년간 유지되어 온 검사-수사관-실무관으로 구성된 '1인 1검사실' 구성이 바뀔 전망이다. 대검찰청 형사부(부장 박민표 검사장)은 30일 형사부 팀(Team)제 운영 방안을 마련해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형사부 팀제란 같은 사무실에서 경험이 풍부한 선임 검사와 경력이 짧은 검사들이 팀을 이뤄 사건을 협업으로 처리하는 운영형태를 말한다. 최근 검찰 결정에 대한 국민의 기대 수... 檢 'CJ 로비' 의혹 전군표 前국세청장 자택 압수수색 검찰이 CJ그룹의 국세청 간부 세무조사 무마 로비 의혹과 관련 전군표 전 국세청장 자택을 압수수색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대진)는 30일 수사관 3명을 보내 오전 11시부터 서울 서초동에 있는 전 전 청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전 청장은 2006년 CJ그룹 측으로부터 세무조사 무마를 대가로 허병익 전 차장을 통해 미화 30만달러 및 고가의 ... 檢, 'CJ 세무조사 무마 로비' 관련 서울국세청 압수수색중 검찰이 CJ그룹측의 국세청 간부 세무조사 무마 로비 의혹과 관련 서울지방국세청을 압수수색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대진)는 30일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은 2006년 CJ의 주식이동 세무조사관련 확보 차원에서 자료협조 형식으로 이뤄졌다. 앞서 검찰은 CJ측으로부터 세무조사 무마 대가... 검찰, '노량진 재개발 로비' 야당의원 전 비서관 구속기소 노량진본동 재개발사업과 관련해 청탁과 함께 1억대의 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민주당 중진의원의 전 비서관이 구속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박찬호)는 '주택법이 개정되도록 도와달라'는 청탁을 받고 1억7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A의원의 전 비서관 이모씨를 구속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은 이씨에게 돈을 건넨 전 노량진 본동 재개발 사업 조합장 ... 검찰,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실종 수사' 바닥 다지기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실종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본격 수사에 앞서 철저한 사전 준비작업을 벌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김광수)는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관련 자료들이 보관돼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지원(e-知園)'과 '팜스(PALMS)'에 대한 압수수색을 이번 주 내에 진행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이번 주 혹은 다음 주까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