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총장 "과도한 직접수사 자제..맡은 사건은 종심으로 화력집중" 채동욱 검찰총장이 검찰의 인지수사에 한층 신중을 기해줄 것을 일선 검찰에 당부했다. 채 총장은 30일 열린 주례간부 회의에서 "사정기관의 중추기관이자 수사의 주재자로서 거악척결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수사에는 직접 나설 필요가 있지만 과도한 직접 수사는 사법기관으로서의 지위를 희석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채동욱 검찰총장(사진뉴스토마토DB)또 "검찰이 반드시 ... 검찰, 'CJ 로비의혹' 국세청 정조준(종합) CJ그룹의 정·관계 로비를 수사 중인 검찰이 전군표 전 국세청장의 자택과 서울지방국세청을 동시에 압수수색했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대진)는 30일 오전 10시 서울지방국세청에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하고 세무조사 자료를 받아온데 이어, 11시에는 전 전 청장의 자택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수사관 3명을 동원해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 수십년 이어 온 '1인 1검사실' 바뀔까 수십년간 유지되어 온 검사-수사관-실무관으로 구성된 '1인 1검사실' 구성이 바뀔 전망이다. 대검찰청 형사부(부장 박민표 검사장)은 30일 형사부 팀(Team)제 운영 방안을 마련해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형사부 팀제란 같은 사무실에서 경험이 풍부한 선임 검사와 경력이 짧은 검사들이 팀을 이뤄 사건을 협업으로 처리하는 운영형태를 말한다. 최근 검찰 결정에 대한 국민의 기대 수... 檢 'CJ 로비' 의혹 전군표 前국세청장 자택 압수수색 검찰이 CJ그룹의 국세청 간부 세무조사 무마 로비 의혹과 관련 전군표 전 국세청장 자택을 압수수색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대진)는 30일 수사관 3명을 보내 오전 11시부터 서울 서초동에 있는 전 전 청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전 청장은 2006년 CJ그룹 측으로부터 세무조사 무마를 대가로 허병익 전 차장을 통해 미화 30만달러 및 고가의 ... 檢, 'CJ 세무조사 무마 로비' 관련 서울국세청 압수수색중 검찰이 CJ그룹측의 국세청 간부 세무조사 무마 로비 의혹과 관련 서울지방국세청을 압수수색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대진)는 30일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은 2006년 CJ의 주식이동 세무조사관련 확보 차원에서 자료협조 형식으로 이뤄졌다. 앞서 검찰은 CJ측으로부터 세무조사 무마 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