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7월 소비자신뢰지수 80.3..예상 '하회' 미국의 소비자 신뢰지수가 예상을 밑돌았다. 30일(현지시간) 시장 조사기관인 컨퍼런스보드가 집계한 7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80.3을 기록했다. 이는 전달 수정치 82.1과 사전 전망치 81.3을 모두 밑도는 수치다. 세부적으로는 현재 경기상황에 대한 지수가 68.7에서 73.6으로 개선됐다. 이는 지난 2008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반면 향후 6개월간의 경기 전망은 부정적... "美증시 너무 올랐다"..투자자 낙관론 지나쳐 최근 뉴욕증시가 지나치게 올랐다며 투자자들이 신뢰하기 어려운 낙관적인 재료에 의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토비아스 레브코비치 씨티그룹 미국 주식 담당 스트래티지스트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투자자들이 전반적인 경제시그널을 무시하고 기업 실적 등 일부 긍정적인 재료에만 의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S&P500지수(... (미국/유럽마감)뉴욕 증시, 주택 지표 부진에 '하락' <미국/유럽 마감 시황센터> 미국/유럽 증시 마감출연: 최하나 기자(뉴스토마토)▶뉴욕 증시, 주택 지표 부진에 '하락'▶美 6월 잠정주택판매 전월비 0.4% 하락..감소세 전환▶유럽 증시, ECB 통화회의 등 이벤트 앞둔 관망..'보합'미국/유럽 특징주출연: 정 웅▶나스닥 특징주· 나스닥 특징주 - 아마존닷컴▶유럽 특징주· 유럽 특징주 - 다농(프랑스)간밤 뉴욕증시는 주택지표 부... 美정치권 또 예산전쟁 조짐..금융시장 흔들까 연방정부 자동지출 삭감(시퀘스터)을 놓고 첨예하게 대립했던 미국 여야가 또 다시 '예산전쟁'에 돌입할 조짐을 보이면서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美정치권, 예산안 앞두고 치열한 신경전 '예고' 주요 외신들은 미국 여야 갈등이 금융시장 패닉으로 연결될 가능성은 낮지만 그 영향은 과거보다 커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좌), 존 베... 헤지펀드의 굴욕..시장수익률도 못 따라가 금융위기 당시 금융시장을 쥐고 흔들었던 헤지펀드들이 2010년 이후부터는 시장수익률을 밑도는 등 부진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28일(현지시간) 헤지펀드 평가기관인 헤지펀드리서치(HFR)에 따르면 지난 2010년 1월 이후 수수료를 제외한 헤지펀드의 수익률은 14.5%에 그쳤다. 이는 같은 기간 S&P500지수가 배당수익률을 포함해 55% 상승한 것에 3분의 1도 안 되는 수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