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동기 CJ부사장, 구속집행정지 신청 이재현 CJ그룹 회장(53)의 비자금 조성에 관여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신동기 CJ글로벌홀딩스 부사장(57)이 구속집행정지를 신청했다. 31일 법원에 따르면 전날 신 부사장은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정성을 통해 해당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재판장 김용관)에 구속집행정지 신청서를 냈다. 신 부사장은 다음달 예정돼 있는 아들의 결혼식 참석 차 구속집행정지를 신청... '2백억 배임' 장재구 한국일보 회장, 2일 구속여부 결정 회사에 수백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는 장재구 한국일보 회장(66)의 구속 여부가 오는 2일 결정된다. 서울중앙지법은 장 회장의 영장실질심사(구속전 피의자 심문)를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김우수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구속여부는 이날 밤 늦게나 이튿날 새벽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권순범)는 장 회장... SK횡령 사건 연루 前임원, 선고 앞두고 항소 취하 최태원 SK그룹 회장(53)의 회사돈 횡령 혐의에 연루돼 함께 재판을 받아온 장 모 전 SK그룹 재무팀장(54)이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항소를 취하했다. 31일 법원에 따르면 장 전 팀장은 전날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태평양 측을 통해서 서울고법 형사합의4부(재판장 문용선)에 항소취하서를 제출했다. 검찰은 지난 29일 최 회장 형제의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장 전 팀장에게 1심과 같... 신일본제철, '강제징용 손배책임' 판결 불복 재상고 우리법원이 일제 강제징용의 불법성을 인정하고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 데 일본 기업이 재상고했다. 31일 법원에 따르면 신일본제철은 서울고법이 일제강제징용 피해자 여운택씨 등의 손을 들어준 데 대해 불복하고 이에 대한 재상고장을 전날 접수했다. 신일본제철은 서울고법이 지난 10일 여씨 등이 입은 손해를 배상하라고 판결했을 때 "한일청구권 협정을 부정하는 부당... 이재현 CJ회장 첫 공판준비기일 다음달 20일 수백억원의 조세를 포탈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이재현 CJ그룹 회장에 대한 본격적인 심리가 다음달 20일부터 시작된다. 31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이날 형사합의24부(재판장 김용관)는 조세 포탈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 회장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 회장의 비자금 금고지기로 알려진 신동기 CJ글로벌홀딩스 부사장도 병합돼 재판을 받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