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모디슈머' 열풍..짜파게티 2위 등극 올해 상반기 라면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은 레시피는 '짜파구리'로 제품의 판매량을 끌어 올리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러한 현상은 최근 자신의 조리법으로 음식을 즐기는 이른바 '모디슈머(Modify+Consumer)' 열풍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23일 시장조사업체 AC닐슨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농심(004370) 짜파게티는 매월 100억원 이상 팔리며 신라면에 이어 상반기 ... 팔도 '왕뚜껑, 맛·편리성 'UP' 팔도가 용기 라면 브랜드 '왕뚜껑'을 리뉴얼했다. 26일 팔도에 따르면 지난 1990년 첫 선을 보인 왕뚜껑은 넓은 용기와 뚜껑,푸짐함이라는 컨셉으로 대형 용기면 시장에 첫선을 보였다. 올해도 23년간 장수한 셈이다. 이에 팔도는 '왕뚜껑'에 기능성을 더욱 업그레이드 한 '뚜껑'을 장착했다. 우선 뚜껑에 라면을 덜어 먹는 소비자 기호를 반영해 뜨거운 용기를 들고 먹어야 하는 불편... 팔도, '남자라면' 5천만개 판매 팔도는 '남자라면'이 출시 후 16개월 동안 5000만개가 팔렸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매월 300만개 이상을 판매한 것으로 대한민국 국민이 1개씩 먹은 것에 해당하는 수치다. '남자라면'은 출시 4개월 만에 100억원을 돌파하고 지난해 12월 초 200억원 누적 판매를 올리며 2012년 라면 신제품 중 가장 많이 판매되기도 했다.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6월에는 '남자라면 ... 팔도, 올해 수출액 5000만달러 목표 팔도는 올해 품목을 다양화해 수출 실적 5000만달러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수출로 4800만달러의 매출을 달성한 팔도는 전년보다 20% 이상 오른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수출 매출액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품목은 라면으로 지난해 3500만달러를 기록했다. 현재 러시아, 미국, 캐나다 등 3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조미김 3종은 5월 현재 50만... 법원 "뽀로로' 일방적 저작권 인정할 수 없다"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뽀로로'의 제작사 측이 공동제작사를 상대로 단독 저작권을 주장하는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2부(재판장 홍이표)는 31일 주식회사 오콘이 주식회사 아이코닉스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낸 저작자확인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판결했다. 재판부는 "캐릭터가 가지는 외형적 모습 외에 말투와 목소리 등도 역시 뽀로로를 구성하는 구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