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인운하 이르면 이달 말 발주 경제성 타당성 논란이 일고 있는 경인운하 사업이 이르면 설연휴가 끝나는 이번달 말 발주될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19일 경인운하 건설공사를 6개 공구로 분할해 설계·시공 일괄 방식인 턴키방식으로 발주하는 내용의 대형 공사 입찰 방법을 국토해양부에 심의 요청했다고 밝혔다. 공구분할은 인천쪽을 시점으로 1공구 터미널, 2공구 갑문, 3~5공구 교량시설, 6공구 터미... KDI "경인운하 타당성 확보" 경인운하사업 논란과 관련해 한국개발연구원 KDI는 경제성뿐만 아니라 정책적 판단도 고려해 타당성을 확보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토해양부가 14일 공개한 한국개발연구원 KDI 자료에 따르면 경인운하사업은 비용편익비율이 대부분 1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용편익비율이 1을 넘으면 운하건설에 들어가는 비용보다 운하를 이용할 때 발생하는 이익이 더 크다는 의미다.또 ... 물류업계 연안해운 재개 손익계산 정부가 경인운하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물류업계가 연안해운 재개 효과를 놓고 주판알을 튕기느라 분주하다. ㈜한진은 올 3월 군산-광양 노선에 4천t급 컨테이너선 2척을 투입하는 것을 시작으로 3년 만에 정기 연안해운을 재개한다고 10일 말했다.1989년 부산-인천 노선에 취항했던 ㈜한진은 2006년 사업성이 떨어지자 운항을 중단하면서 연안해운을 사실상 접었다.㈜한진... 경인운하 수혜아파트 ‘주목’ 경인운하 사업이 재개돼 오는 3월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감에 따라 주변 수혜지역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인운하는 총 2조2500억원을 투입해 한강 용산에서 서해까지 수심 6.2m깊이의 뱃길을 여는 사업이다. 경인운하 노선 중에서도 특히 ‘인천터미널’과 ‘김포터미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이들 터미널에는 여객과 화물하역시설 외에도 공원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