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작은' 천막·'많은' 기자·'적은' 시민 오전 8시 30분, 서울광장 앞에는 민주당의 '국민운동본부' 천막이 이미 설치돼 있었다. 민주당 당직자들은 의자 정리와 음향시설 점검 등 막바지 정리 작업에 한창이었다. 과거 2004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의 '천막당사'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작은 '천막'이다. 카메라 기자들과 사진 기자들이 천막 앞, 단상을 마주 본 자리에 빽빽히 자리를 잡았다. 저마다 촬영 준비에 여념이 없... 새누리당 "MB·박근혜 정부 부동산 침체는 민주당 탓" 새누리당은 박근혜 정부의 4.1 부동산 정책이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는 것은 야당의 반대로 과감하고 신속한 부동산 정책을 추진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서 1일 열린 ‘서민주거 완화 및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위한 정책간담회’에서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부동산 문제는 정책 관련자 모두가 한 마음이 돼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하고 중... "이정현·윤상현·남재준은 국정농단의 트라이앵글" 민주당이 서울광장에 나섰다. 첫날인 1일 서울광장에 천막으로 설치된 '국민운동본부'에서 진행된 의원총회에는 90여명의 의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의원총회에서 민주당은 단순히 국정원 국정조사의 재개가 아닌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와 남재준 원장에 대한 해임, 그리고 국정원에 대한 개혁을 강하게 요구했다. 또,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를 여야 교착의 주요 원인으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