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민주당, 친노 검찰수사 피하려 장외투쟁 선동" 새누리당은 노무현 전 대통령 대화록 유실 검찰 수사를 피하기 위해 민주당이 장외투쟁을 벌인다고 주장했다. 윤상현 새누리당 수석부대표는 2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장외투쟁을 통해서 사초실종 사건에 대한 비판 여론을 덮어버리고 검찰 수사를 막으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정계파 이익에 봉사하기 위해 제1야당의 권력으로 범죄행위를 덮어버리는 황당한... 檢 '삼성물산 카작무스 헐값매각 의혹' 광물자원공사 압수수색 삼성물산의 카자흐스탄 구리 개발업체 헐값매각 의혹과 관련, 검찰이 한국광물자원공사와 국세청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 윤장석)는 지난주 서울 신대방동에 있는 한국광물자원공사 본사로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삼성물산과의 투자약정 관련 자료 등을 제출받았다고 1일 밝혔다. 검찰은 또 지난 2011년 삼성물산의 임원출신인 차용규 전 페리 파트너스 대표를... 검찰, 'CJ로비의혹' 전군표 전 국세청장 체포 CJ그룹의 세무조사 편의를 봐준 대가로 금품을 제공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전군표 전 국세청장(59·사진)이 체포됐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대진)는 자정을 지난 2일 12시10분쯤 "범죄혐의에 상당한 이유가 있고 사안이 중대하다" 라며 전 전 청장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검찰은 "체포 후 48시간의 여유가 있으니까 향후 조사내용을 면밀히 검토한 ... 최태원 회장, 김원홍씨 체포 직전 사기혐의로 고소 최태원 SK그룹 회장 횡령·배임 사건의 핵심관계자로 지목된 김원홍 전 SK해운 고문이 대만에서 체포되기 직전 최 회장 측으로부터 사기혐의로 피소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여환섭)는 최 회장이 지난달 30일 "김 전 고문에게 돌려받지 못한 투자금이 수천억원에 달한다"며 김 전 고문을 고소한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최 회장은 지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