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장외투쟁이 대규모 촛불집회 될까 '경계' 새누리당이 민주당의 장외투쟁이 대규모 촛불집회로 번지는 것을 경계하는 모습이다.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2일 “민주당이 내일 청계광장에서 국민 보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막말로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일이 없기를 바라고 제 2의 촛불사태를 염두한 자리가 아니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지난 1일 새누리당이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국정... 새누리 "민주당, 친노 검찰수사 피하려 장외투쟁 선동" 새누리당은 노무현 전 대통령 대화록 유실 검찰 수사를 피하기 위해 민주당이 장외투쟁을 벌인다고 주장했다. 윤상현 새누리당 수석부대표는 2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장외투쟁을 통해서 사초실종 사건에 대한 비판 여론을 덮어버리고 검찰 수사를 막으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정계파 이익에 봉사하기 위해 제1야당의 권력으로 범죄행위를 덮어버리는 황당한... 전병헌 "새누리 서울광장 기자회견은 전형적 꼼수" 새누리당이 2일 서울시의 안전관리소홀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예고한 가운데,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가 이를 "전형적인 꼼수"라고 비난하며 기자회견 취소를 요구했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광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원순 시장을 공격하기 위한 기자회견"이라고 규정하며 "민주당의 현장 병행투쟁을 방해하고 물타기 하려는 전형적인 이중플레이이자 꼼수"라고 비난... 새누리당 "국민 과반수 이상 민주당 장외투쟁 반대" 새누리당은 국민 과반수 이상이 민주당 장외투쟁을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 장외투쟁 관련해 어제 여의도 연구소 여론조사를 했다. 국민 과반 이상이 장외투쟁 반대하는 것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또 “국정조사에 중요 증인이 출석 보장된다면 장외 투쟁을 중단해야 한다는 여론이 73%였다”고 말했다. 중요 증인 출... 국정원 국조, 여야 이견 좁히지 못해 '무산' 초읽기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국정조사가 1일 파행은 피했지만, 여야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은 변함이 없다. 지난달 31일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장외투쟁을 선언하고 권성동 새누리당 국정조사 특위 간사가 “1일 낮 12시까지 우리 요구를 민주당이 수용하지 않으면 국정조사 파행을 선언하겠다”고 했을 때만 해도 국정조사는 이날 무산된다는 전망이 대부분이었다. 민주당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