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한길, 박근혜 대통령과 일대일 회담 제안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3일 "저는 오늘 제1야당 민주당의 대표로서 박근혜 대통령과의 회담을 제안한다"며 박 대통령에게 만나자고 공식 제안했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민주주의 회복 및 국정원 개혁 촉구 국민보고대회'에 참석해 "사전조율이나 의전 같은 건 필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언제든, 어디서든 대통령을 만나겠다"면서 "대통령과 제1야당의 대... 대선 개입 규탄 장외집회 역대 최고 참여 전망 3일은 사상 초유의 대선 개입 국기문란 사태를 규탄하는 정치권과 시민들의 목소리가 크고 높게 분출된 날로 기록될 전망이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5시30분부터 청계광장에서 '민주주의 회복 및 국가정보원 개혁 촉구' 국민보고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1일부터 서울광장에 천막을 치고 장외투쟁에 돌입한 민주당은 여론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민주당 행사가 종료된 직... 정청래 "박 대통령이 나서서 국정조사 협상 풀어달라" 국정원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민주당측 간사인 정청래 의원이 증인채택과 관련한 여야의 협상 교착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직접 나설 것을 촉구했다. 여야 협상 시한은 '8월5일'이라고 밝혔다. 정 의원은 14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이 요구하는 원세훈·김용판·김무성·권영세의 증인출석과 국정원 전·현직 직원들이 증언을 해도 좋다는 남재준 원장의 재가... "대선 불복이냐"는 새누리, 어이없는 민주당 민주당의 장외 투쟁에 대해 새누리당이 '대선 불복이냐'며 반발하는 것에 대해 민주당이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정확히 규정하자면 민주당은 현재 '민주주의 회복과 국정원 개혁'을 기치로 서울광장에 국민운동본부를 설치했다. 국정원 선거개입의 진상을 국회가 규명하자는 것으로 대선불복 투쟁 단계는 아니다. 진상조사 결과에 따라 민주당이 대선 불복 선언을 할 수도 있... 원세훈 前원장, 보석으로 풀려날 수 있나 국정원 선거개입 지시 혐의와 함께 건설업자로부터 억대의 대가성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추가 기소된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52)이 지난 1일 보석을 신청해 법원의 판단이 주목된다. 2일 법원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알선수재 혐의를 받는 원 전 원장은 방어권 보장에 어려움이 있다는 이유를 들어 해당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범균)에 보석 신청서를 제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