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한길 "국기문란 진실규명, 역사의 준엄한 명령" 장외투쟁에 돌입한 민주당의 김한길 대표는 3일 "민주주의를 짓밟은 국기문란 사건에 대한 진실을 규명하는 일은 국민과 역사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민주주의 회복 및 국정원 개혁 촉구 국민보고대회'에 참석해 무대에 올라 "새누리당은 이번 국정조사의 핵심 인물조차 증인으로 불러내는 것을 방해했다"고 질타했다. 김 대표... 김한길, 박근혜 대통령과 일대일 회담 제안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3일 "저는 오늘 제1야당 민주당의 대표로서 박근혜 대통령과의 회담을 제안한다"며 박 대통령에게 만나자고 공식 제안했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민주주의 회복 및 국정원 개혁 촉구 국민보고대회'에 참석해 "사전조율이나 의전 같은 건 필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언제든, 어디서든 대통령을 만나겠다"면서 "대통령과 제1야당의 대... 대선 개입 규탄 장외집회 역대 최고 참여 전망 3일은 사상 초유의 대선 개입 국기문란 사태를 규탄하는 정치권과 시민들의 목소리가 크고 높게 분출된 날로 기록될 전망이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5시30분부터 청계광장에서 '민주주의 회복 및 국가정보원 개혁 촉구' 국민보고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1일부터 서울광장에 천막을 치고 장외투쟁에 돌입한 민주당은 여론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민주당 행사가 종료된 직... 민주 "새누리 청경 폭행, 지방선거 야욕 정치추태" 새누리당 관계자 50여명이 최근의 연속적인 안전사고와 관련해 2일 서울시청 항의 방문 과정에서 청원경찰을 폭행한 것에 대해, 민주당이 "정치추태"라고 맹비난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새누리당 관계자들이 시청 난입을 막던 청원경찰에게 폭행을 하는 등 있어서는 안될 일을 저질렀다"며 "새누리당이 서울시청을 정치추태로 더럽히고, 폭력사... "대선 불복이냐"는 새누리, 어이없는 민주당 민주당의 장외 투쟁에 대해 새누리당이 '대선 불복이냐'며 반발하는 것에 대해 민주당이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정확히 규정하자면 민주당은 현재 '민주주의 회복과 국정원 개혁'을 기치로 서울광장에 국민운동본부를 설치했다. 국정원 선거개입의 진상을 국회가 규명하자는 것으로 대선불복 투쟁 단계는 아니다. 진상조사 결과에 따라 민주당이 대선 불복 선언을 할 수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