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당 대규모 국민보고대회 개최..촛불집회도 참석 대선 개입 국정조사 파행에 맞서 사흘째 장외투쟁을 벌이고 있는 민주당은 3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민주주의 회복 및 국가정보원 개혁 촉구 국민보고대회'를 대규모로 개최했다. 이날 청계광장은 민주당 행사 직후 284개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시국회의가 주최하는 5차 촛불집회도 예정되어 있어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주최측 추산 1만5000명. 경찰 추산 3... 김한길 "국기문란 진실규명, 역사의 준엄한 명령" 장외투쟁에 돌입한 민주당의 김한길 대표는 3일 "민주주의를 짓밟은 국기문란 사건에 대한 진실을 규명하는 일은 국민과 역사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민주주의 회복 및 국정원 개혁 촉구 국민보고대회'에 참석해 무대에 올라 "새누리당은 이번 국정조사의 핵심 인물조차 증인으로 불러내는 것을 방해했다"고 질타했다. 김 대표... 김한길, 박근혜 대통령과 일대일 회담 제안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3일 "저는 오늘 제1야당 민주당의 대표로서 박근혜 대통령과의 회담을 제안한다"며 박 대통령에게 만나자고 공식 제안했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민주주의 회복 및 국정원 개혁 촉구 국민보고대회'에 참석해 "사전조율이나 의전 같은 건 필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언제든, 어디서든 대통령을 만나겠다"면서 "대통령과 제1야당의 대... 대선 개입 규탄 장외집회 역대 최고 참여 전망 3일은 사상 초유의 대선 개입 국기문란 사태를 규탄하는 정치권과 시민들의 목소리가 크고 높게 분출된 날로 기록될 전망이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5시30분부터 청계광장에서 '민주주의 회복 및 국가정보원 개혁 촉구' 국민보고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1일부터 서울광장에 천막을 치고 장외투쟁에 돌입한 민주당은 여론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민주당 행사가 종료된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