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국회의' 5차 촛불집회, 청계광장서 열려 국정원 대선개입 시민단체 '시국회의'가 주최하는 촛불집회가 3일 청계광장에서 민주당 '국민보고대회'에 이어 열렸다. '시국회의' 촛불집회는 민주당 '국민보고대회'의 주최측 추산 1만5000명(경찰 추산 3000명)에 비해 훨씬 많은 3만명(경찰 추산 4000명)이 참석해 더 높은 참여열기를 보였다. 아직 당 차원에서의 '시국회의' 촛불집회 참석 여부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못한 민주당... 민주당 대규모 국민보고대회 개최..촛불집회도 참석 대선 개입 국정조사 파행에 맞서 사흘째 장외투쟁을 벌이고 있는 민주당은 3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민주주의 회복 및 국가정보원 개혁 촉구 국민보고대회'를 대규모로 개최했다. 이날 청계광장은 민주당 행사 직후 284개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시국회의가 주최하는 5차 촛불집회도 예정되어 있어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주최측 추산 1만5000명. 경찰 추산 3... 김한길 "국기문란 진실규명, 역사의 준엄한 명령" 장외투쟁에 돌입한 민주당의 김한길 대표는 3일 "민주주의를 짓밟은 국기문란 사건에 대한 진실을 규명하는 일은 국민과 역사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민주주의 회복 및 국정원 개혁 촉구 국민보고대회'에 참석해 무대에 올라 "새누리당은 이번 국정조사의 핵심 인물조차 증인으로 불러내는 것을 방해했다"고 질타했다. 김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