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 朴대통령, 여야 영수회담 제의 응답하라" 민주당은 김한길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에 회담을 제안한 것과 관련해 4일 "'무반응이 반응'이라며 새누리당의 뒤에 몸을 감추기에는 한계에 이르렀다"며 박 대통령의 응답을 촉구했다. 배재정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대통령이 나서 진상규명, 책임자처벌, 국정원 개혁의 의지를 밝히고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배 대변인은 "민주당의 병행투쟁을 비... 국정조사 정상화, 5일까지 여야 협상이 분수령 민주당이 나흘째 장외투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표류 중인 국회 국가정보원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 정상화 조짐이 감지되고 있어 여야 협상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4일 새누리당 지도부는 오는 5일을 국조특위 재개의 마지노선으로 보고 민주당을 국회로 돌아오게 하기 위한 타협점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물리적으로 5일까지 여야 간 증인채택이 합의되면 국조 재... '시국회의' 5차 촛불집회, 청계광장서 열려 국정원 대선개입 시민단체 '시국회의'가 주최하는 촛불집회가 3일 청계광장에서 민주당 '국민보고대회'에 이어 열렸다. '시국회의' 촛불집회는 민주당 '국민보고대회'의 주최측 추산 1만5000명(경찰 추산 3000명)에 비해 훨씬 많은 3만명(경찰 추산 4000명)이 참석해 더 높은 참여열기를 보였다. 아직 당 차원에서의 '시국회의' 촛불집회 참석 여부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못한 민주당... 민주당 대규모 국민보고대회 개최..촛불집회도 참석 대선 개입 국정조사 파행에 맞서 사흘째 장외투쟁을 벌이고 있는 민주당은 3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민주주의 회복 및 국가정보원 개혁 촉구 국민보고대회'를 대규모로 개최했다. 이날 청계광장은 민주당 행사 직후 284개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시국회의가 주최하는 5차 촛불집회도 예정되어 있어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주최측 추산 1만5000명. 경찰 추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