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저가항공 '저가 경쟁' 2라운드 시작 새해부터 저가항공사 간 요금 인하 경쟁이 뜨겁다. 지난해 고유가ㆍ고환율 여파에 따른 경영난으로 자본력이 취약했던 초기 저가항공사들이 연이어 퇴출되며 저가항공시장은 크게 위축됐다. 하지만 그 안에서 살아남은 저가항공사들의 새로운 '저가 경쟁'이 제2라운드에 돌입했다. 진에어는 이번 김포-부산 노선에 신규 취항하면서 1월 한달 동안 3만원짜리 항공권을 내놨다. ... 에어부산, 부산~제주 탑승률 1위 차지 부산권 지역항공사인 에어부산이 취항 한 달여 만에 부산~제주 노선 탑승률 정상에 올랐다.10일 부산김해공항과 에어부산에 따르면 부산-제주 노선의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에어부산 누계 탑승률이 다른 선발 항공사의 실적을 앞서 취항 한 달여 만에 1위를 차지했다.에어부산의 탑승률은 84.9%로 부산~제주 노선에서 줄곧 1위를 차지했던 제주항공(84.3%)을 앞질렀고, 대한항공(79.0%)... 진에어, 1월 김포-부산 신규취항 대한항공 소속 저가항공사 진에어가 김포-부산 노선에 새로 취항, 본격적인 영업확장에 나선다. 진에어는 오는 1월10일부터 김포-부산 노선에 하루 왕복 4회 운항하며, 이달 23일부터 예약 접수를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박정훈 진에어 홍보담당은 “국내 비즈니스 노선 중 유일하게 수익이 나는 노선이 김포-부산 노선”이라며 “비수기 관광수요가 줄어드는 것을 막기 위해 신... 진에어 가족운임제 '인기몰이' 저비용항공사 진에어는 16일 가족 단위 탑승객의 항공 운임 할인 제도인 ‘가족운임제’의 이용 고객이 시행 한달 만에 9100명을 돌파, 곧 1만명 돌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가족운임제는 직계가족 3인 이상 탑승시 일반운임에서 10% 할인률을 적용, 4인 가족 기준 왕복 최대 6만1600원 할인 효과가 있다. 진에어는 지난달 13일부터 이번 달 12일까지 한 달간 하루 평균 3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