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종편 승인 이후 대기업 대거 출자 참여 종합편성채널 사업자들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승인장을 교부받은 이후 대기업이 대거 출자에 참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언론개혁시민연대와 전국언론노동조합, 언론인권센터가 함께 참여한 종편·보도 PP 승인 검증 태스크포스(TF)는 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종편 승인 신청 당시 방통위에 제출한 주주구성과 승인장 교부 당시의 주주구성을 비교 분석한 결... "종편 재승인 심사, 사회적 문제 고려해야" 종합편성·보도전문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에 대한 재승인 심사에서 방송의 공정성과 품격 등 사회적 문제를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도준호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는 5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에서 열린 '종합편성·보도전문 방송채널사용사업 재승인 세부심사기준안' 전문가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심사 항목이 많아지면 종합 점수를 냈을 때 사회적으로 ... KISDI, '종편·보도채널 재승인 세부심사기준' 전문가 토론회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오는 5일 '종합편성·보도전문 방송채널사용 사업자 재승인 세부심사기준(안)'에 대한 전문가 토론회를 KISDI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2011년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승인장을 교부받은 신규 종편(TV조선, JTBC, 채널A)과 보도전문채널(뉴스Y) 4개 방송사업자에 대한 승인 만료기한이 내년 상반기로 다가옴에 따라 재승... 저축은행, 한경 종편 법인 HUB에 70억 출자 한경미디어그룹의 종합편성채널 법인 'HUB'의 주주구성을 분석한 결과 저축은행들이 약 70억원을 출자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영 투명성이 떨어지는 비상장 회사의 비율도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언론개혁시민연대는 HUB의 주주 134명에 대한 추가 분석을 실시해 31일 발표했다. 이 자료는 지난 29일 1차 종편 검증 발표 기자회견에서 누락됐던 것으로 언론연대는 "다른 사업... 종편·보도채널, 베일 벗었다?..의혹만 '증폭' 비밀의 문은 열렸지만 의문은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있다. 종합편성채널과 보도전문채널의 승인 심사 자료가 공개된 이후 언론개혁시민연대가 검증 1차 발표를 진행한 가운데, 의혹이 해소되기는 커녕 더욱 증폭되는 양상이다. 방대한 자료 중에서 주주구성 관련 분석 내용만 알려진 상황임을 감안하면 승인 과정에 대한 의문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9일 언론연대는 '...